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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32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춰버리겠네★
추천 : 3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01 23:27:54
다들 즐거운 한가위 잘보내셨는지요ㅎ
짧은 연휴라 아쉬움이 더 크시진 않으셨는지요.
연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때는 추석 전 날밤 작은 아버지의
"ㅇㅇ은 대통령 누구 생각해^^?" 라는 질문에
"아직 확고한 결정은 못했지만 안철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할머니께서 나라 발전을 도운 박정희 딸!을
뽑아야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다 적으면 얘기가 길어져 적진 못하겠습니다만,
고속도로부터 집 얘기 등등 박정희가 잘했으니
당연히 박근혜..여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집에 식사하러 오신 이웃 할머니분들도 여자라고
무시하는것들이 제일 한심한 놈이라며..박정희 쪽
인물이 제일이라 하십니다.
질문 하셨던 작은 아부지는 갑자기 할머니들의 토론의 장이
되버린 상황에 당황하셨고 제 소신대로 뽑으라해주시고
식사를 하기 시작하셨지만,
마음에 계속 걸리네요. 박정희가 통치했던 시대를
살았던 노인분들은 거의 박정희-박근혜 부녀에
맹목적 신뢰를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많은 노인분들이 그렇다..그렇다라는걸 들어봤지만
눈 앞에서 겪으니 당황스럽네요.
여튼 글이 길어졌지만.. 읽어주셔서 감사..
급마무리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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