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니새끼들은 엄한사람들을 종북으로 물타기한다는거잖아 새기야 ㅡㅡ;
내가 니 엄마가 맘에 안든다고해서 창년으로 몰아가면 되겠냐?
니들도 똑같애. 반 새누리라고 해서 무조건 종북으로 몰아가잖아. 주체사상을 혐오하는 사람들까지도.
헌데, 친일은 다른 문제지.
엄한 사람을 모는 것도 아니고, 부모나 조부가 친일로 부당이득을 취했는데, 전혀 반성 없이 그 더러운 돈으로 재산증식해서 지금까지 호의호식하고있으니 아직까지 친일은 살아있다고 하는것 아니겠냐.
현대의 현정은(조부: 현준호), 삼성의 홍라희(부: 홍진기, 조부: 홍준표), 조선일보 방상훈(증조부: 방응모), 전 제일,한국은행 총재 민병도(조부: 민영휘) 등 그런 사람들은 한국 재계에 너무나도 많이 포진해있다.
그리고 이화여대에는 친일파 김활란의 동상이 버젓이 서 있고, 휘문고 교정에는 민영휘의 동상이 가장 잘 보이는곳에 위치해있다.
애초에,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냐?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 괴벨스 동상이 눈을 부릅뜨며 서 있고, 프랑스 파리 제1대학교(소르본 대학교)에 필립 페텡의 동상이 당당하게 세워져 있다고 상상해봐라. 과연 그 나라 시민들은 어떤 반응일까?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일인가?
자, 내가 정당하고 힘들게 돈을 번 수많은 서민들에게서 수천억을 훔쳤다. 그리고 그 돈 대부분을 내 아들에게 빼돌린다음에, 남은 돈으로 법원에 로비를 하고, 다른 나쁜새끼들 힘을 빌려서 무죄판결을 받아서, 당당히 나온온 뒤 윗자리에서 해쳐먹을거 계속 다 해쳐먹은 다음에 편하게 뒤졌다. 그리고 내 아들래미들은 그 더러운 재산을 더욱 증식시켜서 소위 말하는 한국을 좌지우지하는 이들이 되었고.
그러나 시간이 지나 정의로운 사람들을 통해 나의 쓰레기짓이 밝혀져서. 나는 개새끼, 씨발놈이 되었다. 그래도 내 자식들은 존나 잘 먹고 잘 산다. 자식새끼들에게서 내가 해쳐먹은 돈만큼이라도 환수하자고 해도, 거지 발싸개같은 호구들이 연좌제냐며, 못된짓은 그 당시 누구나 다 했다면서 알아서 잘 쉴드쳐준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 친일의 현실이다.
그렇구나. 나 하나만 쓰레기짓해서 돈 존나 번다음에 개새끼 되면 자자손손 그에 대한 책임 없이 그 쓰레기같이 더러운 돈으로 호의호식 할 수 있는거네? 참 세상 편하다 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