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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361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고고학자★
추천 : 4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8 01:45:07
제가 어릴때는 콩콩코믹스에서 접하는 1000원짜리
건담 대백과 사전이 다였습니다.
그때 RX-78 건담을 타는 아무로는 착한 놈이고
건담에게 썰려나가는 자크는 악의 무리였고
그 수괴 샤아는 끝판대장으로 보여졌어요.
걍 샤아 나쁜 놈.. 죽일 놈...
그 때는 건담에니는 보지도 못했을 때였죠.
다만 멋있는 로봇에 매료됐다고나 할까요?
나중에 극장판과 TV판을 모두 섭렵후에는 샤아가 꼭 나쁜게 아니였구나.
그냥 이념이 틀린 자들의 대립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은 아므로에게 편향된 콩콩코믹스밖에 건담을 접할 수 없던
우리들 세대에서는 그게 한계였고 그런 줄로말 알고 있었죠.
그때 만일 원판을 볼 수 있었고 다른 책들을 접했다면
진실된 건담의 세계관을 이해 할 수 있었을텐요.
이래서 저는 교과서 국정화 반대합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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