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 나름대로 나의 가정에 대한문제, 미래 취업에 관한 문제등 수많은 걱정때문에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는게
이만저만한게 아니다. 하지만 오유 고민 게시판 글을 보면 나보다 정말 힘든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내 앞가림도 앞가림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내가 이들의 글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많이는 아니지만)
그리고 또한 이들을 보면서 지금의 내 불만 족한 상황에 대해 난 정말 감사하게 느껴야 하고 정말 나보다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반성하고 노력해야되겠다 라는 것을 느낀다.
모든사람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느때보다 물가가 높고 경제적 생활이 힘든것은 사실이나 죽지 못해사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위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두가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고민게시판에 자살한다라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죽을거면 이런데 글남기지 말고 조용히 스스로 해결하도록하자
뻔히 사람들 걱정하는거 알면서 왜 궂이 이렇게 글까지 쓰면서 그러는 것인가..
그런게 아니라면 익명이 보장되니 조금은 털어 놓아도 되지 않을까?
자살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은 절대로 하지말자. 생각은 생각으로 끝냈으면 좋겠다 우린동물이 아니다.
죽을생각있으면 그 죽을 의지로 다시한번 살아라. (그들의 마음을 모르고 함부로 하는 말이지만 자살은 정말 아닌 것 같다..)
제발 그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