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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게시물ID : soju_11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웅
추천 : 0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2 01:18:24
잠잘시간이 지낫는데 잠이안온다
넌 잘 자고있을까?

이별은 왜이렇게 항상 힘들까?
가슴이 미어지는데
너에게 다가갈수가 없구나

너가 나 잡으러 왔었지
몇시간씩 기다리면서...

나 그때 너한테 미운말 많이했다
진심은 그게 아닌데
미운말도 참많이했다
나 이제 너싫다고 너 없어도 된다고
나좀편하게 나좀 놔달라고
그러니까 너 울고불고 보채다가
결국돌아갔지
나 맘독하게 먹고 집에왔다
나 펑펑울었어
가슴이 미어져서 버틸수가 없더라
우리 함께한 시간은 왜그렇게 많은지
왜그렇게 좋은기억만 떠오르는지

너한테 이렇게라도 안하면 너가 너무 힘들꺼같았다
정때줄려고
가슴이 미어져도 꾹꾹참앗다

마지막에 너가 버스타고 나한테 손흔드는데
난 왜 그렇게 각인이 되던지
혼자 앉아서 펑펑울었다


그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만 힘들고 훨훨날아가
좋은남자 만나고
힘들게만 하는 나 만나지말고
나보다 멋진남자만나

난 좋은기억 잘 담아둘께
평생못잊겠지만
그런게 다 추억이지
가끔 추억이 튀어나와서
내 속에 상처를 내겟지만 그것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웃으면서 말할 수 잇겟지?

언제나 그렇듯 웃으며 넘길 수 있는날이 오겟지

잘지내
잘가

이별이다....

아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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