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퀘스트 할 때 읽어보면서 감정이입하면서 하는 편인데...
안두인 구해준다음에 개빡침 ㅋ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생각났음.
거기서 라이언 찾은다음에 안돌아간다고 했을 때 찾으러 간 군인들이 개빡쳐하던 장면이...
왕자 찾아보겠다고 비행선 동원해서 판다리아까지 가서 힘들게 찾았더니...
그 과정에서 죽은 얼라이언스 병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ㅠ
이 왕자숑키가!!!
그리고 그 뒤 퀘스트 관련해서 질문인데요.
사실상 유저가 판다리아로 간 본래의 목적은 안두인을 찾으면서 끝이난거 잖아요?
그 뒤 퀘스트들도 얼라이언스 연합과는 상관없는 판다렌과 관련된 퀘스트들뿐...
그런데 왜 동부왕국이나 칼림도어로 안 돌아가고 판다리아에 남아서 잡일이나 하는걸까요?
원래 유저의 천성은 심부름꾼이라서???
뭐... 남아서 판다렌들의 호의를 얻어서 호드를 견제하겠다는 걸로 설명 가능한 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