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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에 적용가능한 설탕요법(상처사진포함.스압)
게시물ID : animal_36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enov
추천 : 21
조회수 : 74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7 01:09:01

(사진이 큰 것이 올라가서 글이 좀 길어요. 바쁘시면 글로 된 것은 보지 마시고 아래 캡쳐한 사진만 보셔도 돼요.)


아까 님들한테 ㅇㅛㄱ을 한참 먹은 후에 동물병원 리얼스토리에 갔었어요.

이리 저리 구경하다가 기발한 내용의 정보가 있어서 올려봐요.

동게에 이미 올라와 있는 지 찾아봤는데, 없는 거 같네요.


설탕요법(Sugar Therapy)라고 하는거예요.

아래는 신문기사하고 설탕요법을 반려동물들에게 직접 적용한 사례글이예요.

보셨다가 나중에라도 한 번씩 써먹어보세요.\

설탕요법은 상처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기르는 어항에도 설탕이 많이 쓰이는 걸로 나오네요.

구글에서 설탕요법을 치시면 어항에 관한 내용의 글이 잔뜩 나오네요.


(오늘 님들 덕분에 한 가지 알았네요. 제가 어제(자정이 넘었으니까 어제네요) 댓글을 많이 써서 이제 더 이상 댓글을 쓸 수 없다네요. 24시간이 지나야하나봐요. 이런 게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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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흉 설탕, 상처 부위에 뿌렸더니…헉


'비만의 원흉' 설탕이 '상처 치료의 특효약'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의 민간요법이 현대의학도 해내지 못한 상처치료의 핵심이 될 수 있다며 최근 연구결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항생제 등 현대의학이 가진 모든 치료법으로도 낫지 않던 욕창, 하지 궤양, 절단부위 상처 등에 그래뉴당(알갱이 설탕. 당도 99 이상의 수분이나 회분 같은 불순물이 없는 자당(蔗糖) 결정을 일컫는다)을 직접 붓는 이른바 '설탕치료법'을 쓴 결과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영국 울버햄프턴 대학 성인간호학과 모제스 무란두 교수가 주도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신인 그는 어렸을 때 몸에 상처가 나면 민간요법으로 치료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가 상처 부위에 설탕을 뿌려주면 신기하게도 고통은 줄어들고 상처가 낫기 시작했다는 것.


이후 영국으로 이주한 무란두 교수는 이 나라에선 민간요법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던 설탕 치료법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이번 연구결과의 한 사례로 소개된 알란 베이리스 씨(62)는 하지 궤양으로 지난 1월 오른쪽 무릎 위쪽을 절단했다. 왼쪽 다리의 정맥도 제거했다. 이 과정에서 왼 다리에 제법 큰 구멍이 생겼다.


병원을 옮겨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일반적인 상처 치료법으로는 왼 다리의 파인 상처가 나아지지 않았다.


무란두 교수는 환자와 상의해 2주 동안 설탕 치료법을 썼다. 그러자 상처의 크기가 극적으로 줄어들었다. 처음에는 용기에 담긴 설탕을 전부 쏟아부었다. 하지만 2주 후 티스푼 4~5개 분량이면 충분했다.


베이리스 씨는 "구멍이 무척 깊었다. 내 손가락 길이쯤 됐다. 혁명적인 설탕치료법 덕에 무척 빨리 회복됐다고 확신한다"며 감탄했다.


지금껏 35명이 이 치료법으로 효과를 봤다. 상태가 나빠진 사람은 단 1명도 없었다고 한다.


설탕치료법의 원리는 간단하다. 박테리아(세균)는 물 없이 살 수 없다는 게 핵심. 설탕을 상처 부위에 공급하면 물을 빨아들인다. 당연히 박테리


아는 물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결국 얼마안가 박테리아는 번식을 못하고 죽게 된다.


이 연구로 '혁신상'을 받은 무란두 교수는 "항생제 등 현대적인 상처 치료법으로 상태가 나아진 사람이나 아직 그런 치료도 받지 않은 사람들에


겐 '설탕 치료법'을 권하지 않는다"며 일반적인 치료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30215/53067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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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요법


며칠전 발가락사이에 풀씨가 박혀 고약을 사서 붙인다고 글을 올렸던 몽이엄마입니다..


저녁때 고약을 붙이고 아침에 보면 몽우리가 홀쭉 해진것이 나을만 하면.. 또 다시 제자리...... ㅡ.ㅡ;;


장기간 사용시 납중독이란 글귀가 자꾸 아른거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붙여보고 결과가 또 그렇담 병원에 가자 생각을 했어요


아침에 보니 역시 몽우리가 납딱한것이 아물어가는데..


산책을 나가 걷는데 자꾸 몽우리가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점..점...점점..점점점...


몽아~ 발이 아프면 집에 가자 하니 가던길을 계속 걷네요


산책하고 집에 와서 병원가기전 밥 든든하게 맥이고 병원도착~!


 

선생님께서 한참 아물어 가는발을 움직이다 보니 몽우리가 썽이나고 산책후 발을 씻기니 그또한 문제였던거예요


씻기는건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그렇게나 안좋을줄은 몰랐습니다 ㅜ.ㅜ  잘 말렸거든요 산책또한 마찬가지구요


당분간 산책금지입니다 ㅡ.ㅡ;;


 

오늘 사실 좀 놀랜 일이 있어서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선생님께서 집에서 이렇게 해주라고 말씀하신게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여러상처나 괴사로 염증을 일으킬때 설탕요법으로 치료된 과정에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런경우는 반려견이나 묘에게 한번쯤은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올려봅니다


선생님이 일러주신대로 저녁때 몽이에게 설탕요법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그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려 합니다


검색중에 여럿병원에서 설탕요법으로 치료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설탕요법으로 치료되는 과정에 좋은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꼭 보셨음 싶어서요^^


http://medusa444.blog.me/130146051007


http://blog.naver.com/pius3/130142555250


http://blog.naver.com/jsjsp1107?Redirect=Log&logNo=50113859205&from=postView


http://blog.naver.com/jsjsp1107?Redirect=Log&logNo=50114491383&from=postView


2013. 02. 03


출처 : http://cafe.naver.com/meshabber/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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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위에 있는 링크의 글을 캡쳐한 거예요.(상처사진이 조금 혐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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