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글을 잘 안올림... 눈팅오유족
하지만 오늘 어이가 없는 일을 경험하여 글을 남깁니다.
704번 서울역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두정거장쯤 갔을까?
소도 때려잡을것 같은 아줌마 셋이 탔습니다. ( 필자 나이는 30을 바라봄) 즉 20대 후반
난 노약자석에 타지 않았음 두명이 앉는자리에 탔고 창가쪽인데 내 옆자리가 짐이 잔뜩있어서 비키기가 어려운 상황
내가 그나마 만만해 보였는지 60대 뚱떙이 아줌마가 여기 장애인 있는데 자리좀 비켜줘 이러고 나를 쳐다보는것임
난 알겠다고 하고 자리를 비켜드렸음 하지만 내자리에 탄 아줌마는 너무나도 튼튼한 소 열마리 때려잡을만한 아줌마........
어이가없었음 하지만 허허 그러고 자리를 비킨상황이라 별말 안했음
세분다 건장했기에 장애인? 20년지나도 장애인 안될것 같음
내가 자리를 양보하고 하는말... 내가 장애인이니까 니가 앉아 괜찮아 ㅡㅡ
장난하심? 노약자석에 타지 않았고 노약자판단은 자리에 앉은 사람이 하는거라고 생각함
게다가 사람많은데 괜히 쓸때 없이 개쪽먹은듯한 기분이 들음 내가 장애인을 보고도 자리를 안비켜준 개 쌍놈이 된듯한 기분이 들어서
담부턴 이런사람보면 장애인증 까라고 해야겠음
총각.. 내가 힘든데 자리좀 비켜주면 안될까 라고 했으면 이렇게 기분나쁘지는 않을거임
나이를 똥꼬로 쳐먹었나 ...
ps. 녹번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뚱땡이 아줌마 진짜 장애인 되고싶으세요? 뭘 그런걸로 구라를다....
타짜보시길 권장할께요 구라치다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가는거 안배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