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개떡같이 학벌 따지지만 옛날에는 이거보다 심했다고 들은거같은데...

IMF 시대 전에는 학벌이런거 지금보다 더 따졌던 시대 맞나요?

사회에서도 학벌 드러내놓고 따지는걸 자연스럽게 여겼고

특히 80년대에 서울대 다닌 사람들은 거의 신과 같은 권능과 지위를 지닌 사람들이어서 지금이랑 비교도 안됬다고 들었는데. 졸업장 한장만 털레털레 들고가도 아무데서나 다 받아주는 정도. 

그나마 지금은 그때에 비해 많이 나아진 거라는데, 맞나요?

그랬다면 서울대같은 명문학교에 기죽지 않으면서 살아오신 우리 아버지 레알 대단하신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