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 아이디 쓰는 사람의 친구 되는 사람입니다... 그 친구는 지금 투표소에서.. 선거도우미를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을쯤에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야.. 너 투표했냐??" 나:"어" 친구:"잘 했네... 그나저나.. 참 슬프다" 나:"왜?" 친구:"젊은 사람들 말이야... 말로만 투표한다 한다 해놓고..안온다" 나:"진짜? 얼마나 심하길래?" 친구:"여기 전체 투표할 수 있는 사람 수가 3천명 조금 넘는데... 지금 반쯤했거든". 나:"그런데??" 친구:"밥 먹을 시간 동안은 안세어봐서 모르겠는데..... 우리 또래들 여엉..오질 않는다. 거의 다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다. 몸 불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는.. 택시까지 타고 오셔서.. 내 부축 받으시면서까지.. 투표하신다." 나:"진짜????" 친구:"젊은 사람들은.. 오늘 날씨도 좋겠다... 다 놀러 갔는갑다..ㅠ.ㅠ 한 10명 오면 젊은 사람은 1~2명 있을까 말까다 ." 이제 4시간이 조금 안남았습니다. 젊은 분들 투표 꼭 할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남은 시간 안에 꼭 해주셨으면 합니다. 투표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구요.. 투표하는데 3분도 안걸립니다. 솔직히.. 글이 목적에 맞지 않군요... 추천바라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 읽어주시고 투표해주세요.. 투표 하시고 친구들한테도 투표하자고.. 문자 1통씩 보내주세요.. 1분도 안걸립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