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편들 보러가기
이 전편에서 '세토의 신부' 소개글에서 '뽕빨물'이라는 표현에 대해 말들이 많으셨는데...
뽕빨물이라 하면 아무 내용도 없고 쓰잘데 없이 여주인공을 벗겨내고 하는것들만 뽕빨물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네요. 꼭 그런것만 뽕빨물이 아니라 그러한 것을 포함하여 인기있는 요소들을 교묘히 조합하여
막장내용으로 인기를 끌려는 것을 뽕빨물이라 합니다요? 사실은 말이지요.... 뭐 어쨌든 제가 생각하기에도
마음에 들지않는 표현이니 최대한 자제하려 했는데 '세토의 신부'소개를 쓸 때는 정신적으로 조금 지쳐있었나 보네요.
앞으로 그런 표현은 쓰지 않겠습니다~
자 각설하고,
안녕하세요! 다시 또 일주일만에 돌아왔습니다!
꾸준히 쓴다고 썼는데 좀처럼 진도가 안나갔네요... 윽 흐그흐그;
자. 기다려 주셨던 여러분, 그리고 지금이라도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ㅇ' 라인은 워낙에 작품이 많아 2편에 나뉘어 올리려합니다.
그럼 'ㅇ' 라인 6-1편! 지금 시작합니다!
'ㅇ'
1.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1기,2기 (2010년, 각13화, 샤프트)
딱히 코드가 맞지않아도 샤프트 특유의 개그센스로 폭소할수있는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입니다.
이야기는, 대기업 '이치노미야 그룹'의 후계자이자 혼자 몇개의 회사를 경영하고있는 초 엘리트 주인공
'이치노미야 코우' 는 아라카와 강에 빠져 죽을뻔한 위기에서 4차원 소녀 '니노' 에게 도움을받아
목숨을 건지게되고, 빚을 갚으려던 그녀에게 나와 연인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락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아라카와 다리밑의 노숙자들과 함께 살게된 '코우'는 다리밑 주민들의 촌장으로부터
'리쿠' 라는 이름을 받고, 이 4차원 개그센스를 가진 다리밑의 주민들과 생활하면서 시작됩니다.
무척 재밌게 보다가 1쿨이라는 짧은 분량에 가슴 아팠는데, 그 해에 바로 2기가 나와주어 기뻐
날뛰었었네요 ㅋㅋㅋ 바로 다음에 나올 내용이 전혀 짐작가지 않는 파워 4차원 코미디 작품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 3기가 제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ㅠㅠ
2. 아마가미 SS 1기,2기 (2010년, 2012년, 26화, 13화, AIC)
달달함과 오글오글함이 터지는 본격 보다가 벽치게 되는 벽붕애니메이션 '아마가미SS' 입니다 ㅎㅎ
작년 크리스마스때 사랑에 대해서 가슴아픈 경험을 겪은 고교 2학년생 '타치바나 쥰이치'.
그 기억으로 인해 연애에도, 애인만들기에도 관심을 꺼버린 그 였지만 학기초에 문득 '아 과연
나의 고교생활을 연애한번 못해보고 이대로 끝내도 좋은가?!' 라는 생각을 하고, 학교에서 알게된
6명의 미녀들과 알콩달콩한 연애생활을 즐기는 내용입니다.
6명의 미녀들이라 하지만 하렘물은 아니고, 편수를 나누어 히로인에 따라 각각 스토리가 나뉘어지는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됩니다. 옴니버스라기보다 평행세계랄까요?
침대에 누워서 본다면 이불을 걷어 차내고, 서서본다면 벽을 치고, 컴퓨터로 본다면 모니터나 책상을
칠지도 모르는 극강의 오글거림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당장 보세요!
3. 아빠 말 좀 들어라! (2012년, 13화, FEEL)
제목만 본다면 '아따맘마'가 생각나는 그런 육아내용이 생각나는 '아빠 말 좀 들어라!' 입니다.
올해 대학생이 된 '세가와 유타' 는 세명의 딸이있는 남자와 결혼한 누나 부부가 여행을 떠나다
갑작스런 사고로 죽게되고, 그래서 남게된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중학생, 초등생, 유치원생인
세 여자아이들을 보고 자신도 어릴 때 이렇게 부모님과 이별하게 되어 자신을 맡아 키우겠다던
누나를 떠올리며 그 아이들을 맡아 자취방 원룸에서 함께 사는 내용입니다.
갓 대학생이된 '유타'의 험난한 육아, 자취, 가족부양, 코믹, 러브스토리 생활을 느껴보세요
4. 아수라 크라잉 1기,2기 (2009년, 각13화, 세븐아크스)
이러저러한 설정이 많이 섞여있는 학원 액션 판타지 메카닉물 '아수라 크라잉' 입니다.
지금은 실종된 형이 살던집에서 고교생이 된 기념(?)으로 독립생활을 하게 된 '나츠메 토모하루' 는
죽은 소꿉친구가 유령이 되어 옆에 붙어있는것만 빼면 지극히 평험한 고등학생 입니다. 그런데
이사 온 첫날에 처음보는 검은옷의 미녀가 집으로 찾아오고, 그녀에게 은색 트렁크를 건네받으며
평범한 생활은 무너지고, 세상의 진실을 점점 알아가게 되는데...
기교마신 '아수라 마키나' 라고 불리우는 로봇을 조종하는 소년과, 이 기교마신을 움직이기 위한
산제물 '베리얼 돌' 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된 소녀의 세계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이 작품이 제가 두번째로 샀던 라이트노벨이네요. 1권 정발됐을 때 부터 보던게 애니화 되어서
재밌게 봤네요. 소설과 애니메이션은 2기부터 내용이 조금 달라집니다~
5. 아스타롯테의 장난감 (2011년, 12화, 디오미디어)
로리로리하고 육덕육덕한 작품 '아스타롯테의 장난감' 입니다.
여러계의 나뉘어진 차원중 한개의 차원 '요마계'의 유그바르 랜드의 왕녀 '아스타롯테' 는
서큐버스임에도 남자를 무척 싫어하는 특이한 꼬맹이 입니다. 하지만 서큐버스는 살기위해서라도
남자와 꼭 접촉을 해야하는데요, 그때문에 그녀의 측근들은 '인간계' 에서 '토우하라 나오야' 라는
남자를 소환하는데 성공하고, 10살짜리 딸이 있던 그는 '아스타롯테'의 후궁으로 들어가는 일을
취업이라 생각하고 받아드리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 정말 이런 표현은 쓰고싶지 않은데, 이거 참 설정이 막장 그 자체입니다 ㅋㅋㅋㅋㅋ
'아스타롯테'의 엄마가 10년전 인간계로가서 관계를 맺은 남자가 '나오야' 이고 앞서말한 그 딸은
이 둘의 작품이고 그걸 모르는 아스타롯테는 이 남잘 좋아하게 되고 또 어쩌고 저쩌고
아... 보면서 할말을 잃었슴다 하하하
6. 아이돌 마스터 (2011년, 25화, A-1 Picture)
아이돌이 되는거? 어렵지 않아요~~~ 라는 걸 느낄수 있는 '아이돌 마스터' 입니다.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아직은 별볼일 없은 연예기획사 '789(일본어로 남코라고 읽어집니다)프로덕션'
에 소속된 12명의 아이돌지망생들과 기획사 스태프들의 애환이 담긴 '아이돌 만들기' 이야기 랄까요?
이야기는 옴니버스식으로 흘러가고 각 스토리마다 한명한명 이야기를 보여주는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의 아이돌 연습생들을 생각했다면 아마 보실때 좀 멘붕이 올지도요? ㅋㅋ
자, 여러분 이 12명의 아이돌들을 지금 당장 만나보세요!
7. 안경 여친 (2010년, 4화, AIC)
음 제목이 너무 오타쿠 스럽나요? 하하하; '안경 여친' 입니다~
OVA로 나온 4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각 편에 각기 다른 커플들의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왜 제목이 '안경 여친' 이냐면 나오는 여친들이 전부 안경을 쓰고있기 때문이죠....
모든 편에 '안경점 언니'가 나온다는 점을 뺀다면 내용간의 연관성은 없습니다.
편당 15분으로 너무 짧아 아쉬워요 ㅠㅠ
어디에나 있을법한 커플들의 염장질(?)을 느껴보세요~
8. 아프로 사무라이 (2007년, 5화, 곤조) 19세.
사무라이와 힙합을 섞었다는 점에서 '사무라이 참프루'와 겹치는 부분이 있는 '아프로 사무라이' 입니다.
시대상을 알수없는 이 세계, 이 곳에는 서로의 실력을 겨루어 그중에서 NO.1이 되면 세계를 가질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NO.1 에게 도전할수 있는것은 NO.2 뿐....
어릴적 NO.1이었던 아버지를 살해한 어둠의 총잡이. 그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여행을 계속하고있는
'아프로' . 그러나 NO.1 에게 도전할수 있는것은 NO.2 뿐. NO.2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끊임없이 덤벼드는
자객들을 상대하는 나날이 계속되는데....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한 흑인 사무라이의 헐리우드영화처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애니메이션!
재밌어보이지만 미성년자들은 자제해주세요~
9.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2008년, 13화, 동화공방)
'은하영웅전설'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작품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입니다.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이자, 1급공무원에, 동경대 법학과 재학중, 3개국어에 능통하고,
거기다 아시아 최대규모 경비회사의 후계자이자 재벌가의 딸인 '야쿠시지 료코' . 그녀는 지금
경시청 형사부 소속의 경찰입니다. 오늘도 그녀와, 이 여왕님같은 여자에게 휘둘리는 부하 '이즈미다 쥰이치로'
와 함께 21세기 지금, 도저히 믿기힘든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해결하기위해 나서는데...
역시나 2기가 꼬옥 나와주었하는 작품!
10.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기,2기 (2008년, 각24화, J.C Staff)
라이트노벨이 원작으로, 발행된 권수만 30권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그 판매량으로 인기를 실감할수 있는
작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입니다.
전체인구 약 230만명, 그중 80%가 학생으로, 바깥세상과 약 15년정도 과학기술이 앞서있다는 설정의
'학원도시' 이 곳의 학생들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능력을 개발하여, 초능력을 쓸 수 있습니다.
능력은 레벨0부터 5까지의 단계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 레벨5는 단 7명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학원도시의 레벨0의 고등학생 '카미조 토우마'. 어느날 그의 기숙사방의 베란다에 걸려있던
새하얀 수녀복을 입은 여자아이와 만나면서, 평범했던 그의 일상은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일상과 비일상이 겹쳐지는 때, 이야기는 시작된다!
국내 정발이 되는족족 사서 보고 있지만요? 끝날거 같으면서도 술술술 떡밥을 던지고 하는게 참...
이러다 원피스처럼 되는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떡밥을 회수해라!
11.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009년, 24화, J.C Staff)
'금서목록'에 나오는 레벨5의 전격계능력자 '미사카 미코토'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금서목록과 달리 스핀오프격으로 나온 만화가 원작이나, 이 만화는 원작자가 스토리를 진행한다 하지요.
1쿨까지는 원작내용이지만 2쿨부터는 오리지널 내용입니다.
'어떤 마술의 츤데레포' 라고도 불리우는 츤데레 여중생 '미사카 미코토'의 이야기가 담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금서목록'을 보셨다면 꼭 이작품도 보시길 바랍니다!
12.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2011년, 12화, ZEXCS)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제목의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입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쿠로가네 타이토'는 9년전에 어떤 여자아이와 했던 중요한 '약속'을 잊은채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당한 교통사고를 계기로 '약속'을 떠올립니다.
사실 그는 9년전 그때 '15분동안 7번 죽지않으면 죽지않는다'라는 불사의 계약을 맺었었고,
계약을 맺은 그녀 '사이토 히메아'와 재회하면서 평범한 일상에서 멀어지게 되는데...
마무리가 쩌어어엉말 안좋게 끝난 작품입니다 ㅠㅠ ....
13. 엔젤 비츠! (2010년, 13화, P.A Works)
'꽃이피는 첫걸음', '트루티어즈' 같은 가슴 따뜻해지는 작품을 만든 제작사의 작품 '엔젤 비츠'입니다.
한 소녀의 환영을 받으며 깨어난 '오토나시'. 그는 과거가 전혀 기억나지 않았고, 모두가 교복을 입고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이 낮선 세계에서 그 소녀 '유리'에 의해 '사후세계전선(SSS)'에 합류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사실 주변의 모든사람은 현실에서 죽은 사람들이고, 모두가 신의 변덕으로
언제 환생될지 모르는 이 세계. 이곳에서 멋대로 전생 당하지(?)않겠다! 라며 반항하는 조직 '사후세계전선'
의 리더가 바로 '유리', 그녀는 '오토나시'를 끌어들이며 신에게 반항하는 자들을 용서치않고 죽여버리는
'천사'와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데...
뭐 죽인다해도 이미 죽은사람이니 죽지않아요 ㅋ 학교 어딘가에서 다시 살아나지요.
처음 기획은 6쿨로 잡았으나 1쿨로 압축하여 만들었다는 루머아닌 루머가 돌고있는 작품입니다.
P.A Works의 정서에 맞게 가슴 따뜻해지는 내용이지만 코믹스러움과 액션도 섞여있어요.
1쿨로 완벽하게 완결이 나버린 덕에 2기도 기대못하는 비운의 '엔젤 비츠!'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입니다.
14. 액셀월드 (2012년, 24화, A-1 Picture)
바로 얼마전에 24화로 완결난 2012년 2분기 최고의 화제작 '액셀 월드' 입니다.
키가 작은데다 무척 뚱뚱하기 까지하여 왕따를 당하던 '아리타 하루유키'는 교내 로컬 네트워크에
설치 된 오직 속도로만 겨루는 게임을 할때에만 마음이 편하였지만, 어느날 자신이 세운 최고기록을
누군가 압도적인 차이로 뛰어넘겨놓은 것을 보고는 마음이 무너질 뻔 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그의
앞에 학교 최고의 미모와 기품을 자랑하는 '흑설 공주'가 나타나 "소년, 좀더 가속해보고 싶지 않은가?"
라고 권유를 받아 '가속세계 브레인 버스트'의 게이머 '버스트 링커'가 되며 그의 인생은 달라지게 됩니다.
굉장한 퀄리티의 전투씬과 성우들의 멋진 연기가 아주 돋보였네요.
"좀 더 가속해 보고싶지 않으십니까?"
15. 여름의 폭풍 1기,2기 (2009년, 각13화, 샤프트)
'스쿨 럼블' 의 작가의 최신작(이라기는 벌써 몇년이... ㅋ) '여름의 폭풍' 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할아버지댁에 놀러간 중학생 '야사카 하지메'는 그 시골동네의 까페에서 일하던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미소녀 '아라시야마 사요코'를 보고는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어딘지 모르게
신비한 분위기의 사요코는 사실은 유령이었고... 하지메와 함께 자신의 능력인 '타임 트립'을 이용하여
60년전, 원래 그녀가 살던 세계로 날아가는 신기한 경험을 겪게되는데...
어디서 많이 본 그림체더라니 스쿨럼블 작가의 후속작이었어요 ㅋㅋ 초반 분위기는 스쿨럼블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더 심각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6. 영원의 쿠온 (토와노쿠온) (2011년, 6화, 본즈)
OVA시리즈로는 오랜만에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온 '영원의 쿠온' 입니다.
때는 가까운 미래 일본, '베스티아' 라고 불리우는 능력자들이 존재하는 이 때에, 아직은 어려서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하여 곳곳에서 피해를 주고있어 그것을 막기 위하여 '쿠스토스' 라는 단체
가 존재합니다. 어느날 밤, 능력이 폭주한 어떤 소년은 '쿠스토스'에게 쫓기게 되고, 그런 소년을
신기한 외형의 '베스티아'가 구해주고, 다음날 소년이 눈을 뜬 곳은 바로 '판타지아 가든' 이라는
시내의 유원지. 그곳이 바로 이 '베스티아'들을 보호하는 '쿠온'과 아트랙터들의 비밀 아지트 였으니...
유명한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으로도 화제가 되었지요. 라이트노벨로 원작이 있는 작품들을
보는데 질리신 분들! 오리지널을 원하시는 분들! 바로 이 '영원의 쿠온' 이 여러분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17. 왕도둑 징 (2002년, 13화, 스튜디오 딘)
꽤 오래전에 투니버스에서도 방영을 했었지요? '왕도둑 징' 입니다.
평범하게 보이는 이 소년 '징' 은 사실은 저 하늘의 별이라도 훔친다! 라는 '왕도둑'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있는데요, 언제나 '키루' 라는 까마귀 파트너와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까마귀는
'징'의 오른팔과 합체하여 '키루 로얄' 이라는 광범위 마법 비슷한걸 쓸수있지요.
'왕도둑'이라지만 물질적인것만 훔치는 건 아니에요 허허. 매 화마다 한명씩 '징 걸'이라 불리는
여자들의 마음도 훔치지요. 꼭 007의 본드걸처럼요. 에라이 부러운 놈. 참 안타까운 것은
원작 만화책들이 절판이 되어 이젠 구할수 없어요... 완결도 안난거 같은데 어헝헝 ㅠ
회수못한 떡밥들이 많이 남아있어 아쉬운 작품. '왕도둑 징' 이었습니다.
18. 용자왕 가오가이거 파이널 (2000년, 8화, 선라이즈)
정말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하 '용자왕 가오가이거 파이널' 입니다.
지금본다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작화 퀄리티와, 또 멋진 세계관과 스토리로, 특히 고연령층의
마음을 휘어잡은 '용자왕 가오가이거 파이널'!!! 남자라면 꼬옥 봐야할 작품중 하나! 나는 메카닉은 싫다 하시는 분들,
그래도 이 작품만은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19. 우리들의(보쿠라노) (2007년, 24화, 곤조)
'나루타루' 라는 멘붕작을 아시나요? 그 작가의 후속작인 '우리들의' 입니다.
여름방학이 되어, 체험학습으로 바다에 간 15명의 아이들은 동굴탐험 도중에 만난 '코코페리'라는
이상한 남자를 만나 자신이 만든 게임을 하지않겠냐며 제안을 합니다. 게임의 내용이란
'무적의 로봇을 타고 지구를 파괴하려 오는 15기의 괴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것' 이란 내용인데요.
이 호기심자극하는 말에 아이들은 '코코페리'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떠한 비극이
될지 아직은 모른채... 지구를 지켜야하는 15명의 아이들. 그러나 승패에 관계없이 죽음은 피해갈수
없고... 그렇게 하나 둘씩 죽어가게되는데...
와... 장난 아닙니다. 전작인 '나루타루' 에서도 작가의 상태가 의심될 정도로 내용이 정말 멘탈이
찢어질것만 같았는데요, 이 작품도 별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들 만화같지만 절대로 아이들에게는
보여줄수 없는 작품 '우리들의' 였습니다.
20. 우리들이 있었다 (2006년, 26화, 아트랜드)
위 작품의 제목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작품 '우리들이 있었다' 입니다.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소녀 '타카하시 나나미'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한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야노 모토하루' . 중학교때의 같은반 여자아이들의 2/3가 좋아한다고
하던 이 인기절정의 소년과의 첫 만남은 그리 좋지않았고, 그렇게 처음부터 삐걱대던 두 사람은
점점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입니다.
너무나도 순정만화스러운 내용인가요? 그래도 이런거, 좋지않나요?
원작만화는 누계 550만부라는 엄청난 흥행을 낸 작품 '우리들이 있었다'!!
청춘남녀의 가슴시린 사랑이야기가 지금 펼쳐집니다.
자 또 여기까지가 6-1편 끝이네요. 흠 아마 이제 절반정도 오지않았나 하는데...
어흐흑 아직도 끝까지 갈길은 멀었네요.
... 언제다쓰죠? 하하;
뭐 그래도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다 쓰고야 말겠다 ㅠㅠ
6-2편은 아마도 빠른 시일 내로 올라올 것 같네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