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주말 금요일 아침 8시에 제주 도착, 일요일 오전 8시 10분에 비행기 타는 일정입니다!
일요일에는 아예 못돌아다니니깐 제 마음대로 2박 2일로 정했어요!
일단 여자인 친구와 여자인 저 이렇게 두 명이구
차는 경차를 렌트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면허가 없구 친구가 있긴한데 완전 초보ㅜㅜ
해 지기 전에 숙소 정해서 야간 운전은 안할거에용!
제 나름대로 일정을 짜봤어요~
<1일차-제주 동부>
렌트카 인수 후
삼양검은모래해변, 김녕미로공원, 월정리해변(고래가 될 카페), 비자림
광치기 해변, 일출랜드, 정방폭포
숙박은 표선이나 서귀포쪽에서 할 예정
<2일차-제주 서부>
갯깍주상절리, 용머리해안, 오설록, 승마, 협재해수욕장, 이호테우 해변
렌트카 반납후 제주 시내 숙박
이렇게 짜봤는데, 어차피 친구가 운전에 능숙하지 못해서 들르는 관광지는 움직이면서 수정할 생각이에요.
숙박도 그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모텔 같은 곳에서 자구요~
그런데 문제는 우도를 들어가느냐 마느냐네요ㅜㅜ...
제주도 자체를 보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우도 좋다고 하도 추천을 해주셔서ㅜㅜ...
제주도 안의 관광지를 포기하고 우도를 들어갈 것이냐 아니면 제주도 자체에 비중을 둘 것이냐 고민되네요ㅜㅜ
제주도 사시거나 가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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