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솔탈했어요!!! 감격의 눙물..... ㅠㅠ 우연히 알게된 동생인데 저 29 그 동생 23.. 넘 어려서 남자론 안보였거든요 근데 저도 예체능 그 동생도 예체능 가치관과 생각이 잘맞아서 너무 매력적이여 보이더라고요... 글고 그냥 그렇게 넘어 갔는데 좋다고 연락와서 제가 선그었는데 말잘통하는거 생각비슷한거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해주는데 사실 고맙더라구요...... ㅠㅠ 근데 그 친구가 제대 한달 남았어요..ㅋㅋㅋㅋ 29에 곰신이라니.. 그래도 정말 제가 생각하던 이상향의 사람이 나타나니 꿈만같아요 나이차이 땜에 망설인게 아쉬울만큼 너무 좋아요.. 사는게 재미가 없었는데 활력이 생기네요 ㅋㅋ 힛 너무 연하니까 시선은 그닥 좋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도 전 너무 좋네요.. 어서 제대해서 맛있는거 같이 먹으러 다녔으면 좋겠어요 ^^ 올 1월 1일에 남자이야기로 베오베 갔었는데 댓글들 기운 받았나봐요.. 다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