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입니다.
진은 16인치 패션돌로 1996년 일러스트레이터 멜 오덤이 흑백영화 시대 여배우를 모델로 제작하였습니다.
한동안 호황을 누리다가 경쟁사의 다양한 모델 생산과 유행의 변화로 2004년에 단종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1999년 제작된 심플리 진 시리즈로 단촐한 운동복에 여러가지 연출 가능한 긴 머리칼로 개인 커스텀 하기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흑백영화 배우같은 분위기의 페인팅이 개성있지만 진의 희여멀건 눈동자가 무섭다는 분들이 좀 계십니다.
그리하여 많은 작가들이 리페인팅하여 이베이에서 고가에 거래 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 심플리진 레드헤어를 한번 잡아보았습니다.
복고풍 의상도 입혀보니 나름 분위기 있네요.
이번엔 레이븐 헤어를 잡아보겠습니다.
결혼식 하객으로 온 아가씨들 처럼 보이네요
이번엔 리빙데드돌입니다.
사망자 컨셉이라 공포스럽습니다만, 독특한 분위기와 귀여운 외모로 매니아층이 꽤 있습니다.
얘네들은 초기버전으로 시접처리도 안된 옷들이 아주 거지같습니다.
페인팅이 공포여서 그렇지 헤드 자체는 아주 예쁩니다.
그래서 한번 칠해보았습니다.
가발도 씌워보았습니다.
회색모자를 쓴 데미안의 리페인팅입니다.
치어리더와 루시퍼도 리페인팅
2002년도 한거라 섬세하진 않습니다.
이어리 파마도 해줬어요.
리빙데드 제제벨 리페인트
이번엔 마텔에서 야심차게 개발한 몬스터하이 인형입니다.
머리는 크고 몸통은 가늘고 길고 관절이 많아서 자세가 자유롭습니다.
괴물 컨셉이라 색깔이 이모양인데요..
프랑켄은 하늘색,라구나는 온몸에 펄이 들어가있고 지느러미가 있습니다.
귀도 지느러미(아가미)예요.
성형..한번 해 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