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님 은근히.. 가설이라는 얘기를 꺼내시면서 가설의 의미에 중심을 두시며 말장난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ㅋ 이모티콘까지 써가시며 모르는 척.. 불쌍한 척 하시는것 처럼 느껴져요.. 마치 정신승리 하는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진화론이 아직 완벽하지 않은 <가설>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으세요?? 진화론이 처음에 나왔을때는 가설이었겠지만 현재는 정설입니다.. ㅋ 진화론이라는 이론을 폐기시켜 버릴만큼 강력한 논리와 증명으로 무장한 가설이 없어요..
또한 정설이 되는 과정은 가설을 세우고 철저한 검증과 증명을 거쳐서 정설이 됩니다.. ㅋ 무슨 말이냐면 가설이라고 해서 무조건 확실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충분히 검증과 증명을 거친다면 그게 정설이 되는 거에요.. ㅋㅋ
그리고 진화론이 아직까지 완성되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면.. 진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며칠.. 몇달.. 몇년을 지켜본다고 구별할수 있는게 아니에요.. 인간이 진화를 연구한지 이제 300년정도인데...
300년 정도로 진화의 모든 것을 관찰할수가 없기 때문에 진화론이 완성되어지지 않았다는 거에요.. 수만세대를 지켜보아야지만 가능하다는거죠.. 제가 예를 든 대장균 실험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미생물이야 한 세대가 사는 기간이 엄청나게 짧으니 수만세대는 인간에게 있어서 20~30년 밖에 안되겠지만.. 동물들의 한 세대는 최소한 10년 이상으로 봐야 된다는 거죠.. 이러한 동물들을 수만세대를 지켜봐야 한다면.. 몇천년으로도 모자라고.. 몇만년이라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진화론이 완성되어지지 않았다고 하는 겁니다.. 그 과정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실제로 입증된 것들도 꽤나 많고요..
진화론을 가설이라고 했다고.. 가설이라는 사실에만 집중하지 마세요..ㅋ 비록 가설로 출발했다 하더라도 현재는 정설로 인정받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창조설은 수천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가설이네요.. 진화론에 비해 위치가 역전되었으니 분발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가설이라는 자체로 깍아내리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봤자 창조설이 인정받는것이 아닙니다.. 어떻게보면 검증이나 증명조차 못하는 창조설은 가설 취급조차도 못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