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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20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남에장손★
추천 : 3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0/02 13:22:36
일단...굉장히 긴박한 상황입니다..
저희부부는 맞벌이 하는 신혼부부거든요.
그러다보니 요즘한동안 집에서 밥을거의먹지 않았고
집도 엉망이라.. 명절다보내고 쉬는 날인 오늘
집안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슬슬 청소를 시작하려는데..갑자기 와이프가..
뭔가가 떠올랐는지 저한테,
지금 우리가 있고있던 엄청난 일이 생겼다는겁니다.
...밥솥....
언제했는지도 모를 밥.....
적어도 이주넘게 뚜껑한번 열어본적도 없는 밥솥....
크게 심호흡하고 뚜껑을 열자마자...
놀래서 다시닫았습니다ㅡㅡ
새로운 세상이 생겼더군요...
너무 징그러워서 제대로 볼생각도 못했어요....
지금 저희부부 둘다 멘붕에 그로기상탭니다...
이거 어떻게치워야할까요...ㅡㅡ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
좀있다 진정좀되면 사진한번 찍어볼께요ㅡㅡ
세스코를 불러야하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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