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알아서 잘 뽑아주겠지 아무나 뽑혀서 대충 나라 돌아가겠지 그런 생각 이었다면 앞으로 나에게 어떤 일이 닥쳐도 다 감수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소리가 아니겠나. 최소한의 그리고 너무나 쉬운 그런 일도 까딱 안하고서 나에게 뭔가 좋은 일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당신. 국회의원보다 더 쓰레기다. 혹 투표할 여건이 됨에도 투표 안했다는 당신 지금이라도 투표를 하라. 투표안하고 넘기고서는 나중에 괜시리 아는척 나라걱정하는척 비판하는척 하지 말라. 정말 가증스럽고 역겨우니까.
그냥 남이 만들어 놓은 데서 나오는 거나 잘 받아먹으며 살라. 그거라도 감지덕지 하며 살라. 그런 인간이 되기 싫다면 투표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