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휴가나와 있는 해병 병인데요..
나와서 보니 가정형편이 좀 많이 안좋기도 하고
전역하고 재수할라고 6월 9월 평가원 문제 풀어봤는데 성적이 시원찮고,
뭐 제가 손 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뭐 다른 특기나 그런것도 아무 것도 없어서
차라리 말뚝을 박을까 지금 고민 중인데요.
그럼 결혼을 어떻게 하게 될지가 고민이네요..... (현재 22세 모태쏠로....)
직업군인 월급도 나쁘지 않고 나중에 연금도 뭐 괜찮은것 같고 하사 2년차 되면 차도 뽑을꺼고 다 좋은데...
웬지 직업군인 하면 결혼을 못할것 같아서요...
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알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