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요새 저보고 너 변했어. 전만큼 안좋아해 이러더니 어제는 그거에대해 크게 마음이 상했나봅니다 계속 아무말도 안하고 걷기만해서 잡고 왜그러냐고 난 진짜 좋은데 왜 그러냐고 이러니 말만그런다면서 눈물을 좀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헤어진후(이별말구요) 각자집에가서 있는데 갑자기 술을 먹으러간다더군요 남자4명이 있는자리고 제 여자친구혼자 여자였구요. 물론 그중에 걍 원래 친한친구가있어서 그런가보다하고 신경안쓰려고했는데 새벽이 되도록 집에갈생각을안하고 제 문자나 전화에대해 시큰둥한 반응이었습니다 언제가냐니까 계속 곧간다고 가는중이라는말만 2시간넘게하고... 진짜 어제밤엔 미쳐버리는줄알았어요... 휴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어제얘기하는데 미안하다곤 하는데 왠지 진심어린 목소리가 아니고 걍 하는말같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