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는 바이러스가 국내에 퍼졌는데...
국내 가장큰 포털 사이트에 실검 순위 10위에도 안보입니다.
"거미"라는 가수가 국가 재난보다 더 핫한 키워드 일까요 과연
"조정석" "이카루스" 그외에 키워드 들이
치료약도 없는 바이러스의 불확실한 공포보다 더 핫한 키워드 일까요?
그렇게 국민 수준이 떨어진겁니까?
아니면 그렇게 정부의 돌려막기 수준이 떨어진겁니까?
더 팔아치울 비디오 라도 있습니까?
더 팔아먹을 마녀가 있습니까?
어떻게 한 나라에서 대표가 바뀌고
수학여행가던 고등학생이 100명이......
행복하게 한 가정을 꾸리던 나의 어머니 일지도 아버지 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우리의 관심은 한낮 연예인 과 게임 그리고 수능입니까
정말 웃음이 납니다.
저는 야밤에 음식물을 수거하는 못배운 한 청년이래도
지금 이게 틀린 건 줄은 알겠습니다.
이 나라에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13년이 넘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서 좋은 곳에 취직하고 다달이 300 넘는 돈을 월급이라며 받아가는 사람들이
자기 사는데 바빠서 자신이 사는 터전에서 생기는 이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을 모를까요?
소리내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정부라는 거대한 마스크가
한낮 세균따위 못막아도
국민 입은 막는 겁니까?
재밌습니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