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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님 욕하시는분들...
게시물ID : gomin_421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코로옹콩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02 20:28:02
저또한 
고모를좋아하지않는....
2남의 
장남으로있는
84년생남자입니다
저희부모님은
혼전에저를낳으셨습니다
그시절의속도위반은...
아시는분은아시겠지만
부모와자식간의관계를끊어버릴정도로
주위에서보는눈이좋지않았죠
저를힘들에낳으신어머니는
미역국은물론이고따뜻한밥한그릇드시지못하셨습니다
그리고본론으로들어가..
저를어르신들께는보여드려야하기에
저를데리고찾아갔습니다
고모두분과같이있었죠..
들어서는순간막내고모(어머니보다7살어린)께서
한마디하십니다
고모:저좆만한핏덩어리데리고꺼져라...
제나이지금 29서른즈음에입니다
까실진모르겠지만 7살연하의여자사람과
3년째만나고..아...물론미신은믿진않지만
아홉수와삼재가끝나면결혼할겁니다
다시본론으로돌아와
저렇게말씀하신고모님은
기억을못하시더라구요
그러나저희어머님은
제가20중반이될때까지
혼자그가시같은말을마음에품고
사셨습니다
이제고모님께서도
그말을들으시고는
어머니께더잘하고따르시더라구요
제가여러분께하고싶은말은
지금당장힘드실껍니다
어차피가족이고
경조사도그렇고,안볼래야안볼수가없어요
☆시간이약입니다☆
제조금한바램은
더불어사는오유가
됐으면합니다
...폰이라띄어쓰기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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