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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곱게 쓰세요.
게시물ID : diablo3_84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이란..
추천 : 0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02 20:34:13

엇그제.. 명절이고.. 해서.. 새벽에 사람들이 쫌 있을거 같아서 오유 눈팅 하면서

몇몇분께 나눔도 하고 꾀 지금 까지중 가장많이 뿌린거 같아요 ^^ 뿌듯!! ㅡㅡㅋ

전 밤에 일하느라 일마치고 새벽 5~6시에 시작해서 보통 10시까지만 겜하거나.. 쫌 하다 자고 일어나서

한두시간하고.. 대중 없네여..

그렇다 보니 나눔을 하려해도 시간대가.. 사람들이 없는 시간대라 아이템이 싸여만 가고..

구매 해서 착용 하던 것들도.. 이제 업그레이드 하고 거의 안팔고 싸나놨거든요.. 워낙 쟁여 놓는걸 좋아해서 ㅎㅎ

지인이나 친구.. 뭐 달라는 분있으면 퍼주는 성격이라.. ^^;;

그런데 처음으로.. 봤어요 ㅠㅠ

어떤분... 도와 달래서 갔더니. 아이템이 정말.. 힘겨워 보이시더군요..

무기홈있는걸루 시세약..최소 100넘는 것들로만 해서 악세 반지부터 대략 7개바궈드렸네요

 너무 좋아 하시고 감사해 하시고.. 정말 뿌듯 했어요 ^^

그러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겜하는데 그분이 계시더군요..^^ 프로필보기했죠

잘쓰시나 보고싶은.. 마음..  아마  나눔 하시는 분들이라면 있으실거에요 ㅎㅎ

그런데... ㅎㅎ 제가 드린건 하나도 없더군요.

아이템이.. 급 향상 돼셨더군요.

아무리 득템 했다해도..  몇시간만에..  몇천 넘는  방어구부터 전설템..셋팅을 하진 못할거 같은데..

온몸이 전설이더군요...  나두.. 가지지 못한 악의감시자 어깨까지... ㄷㄷㄷ

그냥 찹찹한 마음에.. 친구 삭제 했어요. ㅠㅠ

우리.. 좋은 마음으로 나눔하는데.. 몇몇분들.. 제발.. 그러지 맙시다. 인간적으로 다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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