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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_-
게시물ID : humorstory_36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美惡
추천 : 7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12/03 23:34:58
처음 쓰는군요! 민망하여라..[펑] 제가 1학년 이었을 때 저희 반에 약간 보이쉬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그 당시 여중에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그분을 S양이라고 칭하겠습니다. [S양에게는 남동생 한분이 계셨죠] 저는 S양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어느날 심심하길래 쓸데없이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나야, 그냥 심심해서 전화했어-" 이렇게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 당시엔 욕을 많이 했어서 서로 욕하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동안 통화를 하다가 그냥 대화중에 그 친구의 이름을 부르게 됐습니다. "아 근데 XX야, 내일 학교에서 뭐 할 일 있어?" 그러자 전화기에서 들리는 한마디. "....누나 바꿔드릴게요" 우리는 바보였던겁니까?! 왜 목소리가 똑같은거야!!!!!!!!! 황당했다면 추천 한번만 눌러주세요-♡[썩은하트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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