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저 지금 무지 떨려요
가고 싶은 회사가 있습니다
KTH라고
진짜 이번 인턴 기간 중 별로 쓴 곳도 없어요
이 회사 바라보고 한 3개 썻을려나...
근데 정말 신이 계신다면 신이 도와주셨고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도움으로
서류 인성 다 합격해서 기분 좋은데...
오늘 발표났는데 내일14시에 면접 보러 와야된데여..
ㅠ,.ㅠ 준비 진짜 오후부터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놔 이거 하루도 준비 안해서 가도 될까요..
게다가 제가 지원한 곳이 PMO라는 곳인데
그게 제가 보기에는 영.. 아무리 생각해도 신입 사원은 별로 안 뽑힐 것 같은 부서거든요
회사의 프로젝트를 메니징 하는 부서닌깐... 뭔가.. 일을 많이 하신 분들이 계시는 곳 같아서요
아놔 정말 떨리네
우황 첨신환 한 99999개 먹어버리고 면접 볼까..
오늘 오후 1시에 메일 봐서
양복 사고 머리하고 이것 저것 다 하고
집에와서 준비하다보니 애휴..
너무 부족한데..
나름 1분 스피치만들었고,
회사 사면, 경영방침 등 대충 읽고 있는데
아 진짜
짜진짜로크 너무 떨리고 떨어질 것 같아요 아놔
진짜 인턴 합격했으면 좋겠다....
인제 슬슬 침대에 누워서 학교에서 배운 프로젝트 경영 책이나 좀 열심히 읽을레요
나 합격하면 덧글중 제일 많이 메달 달린 사람이랑 영화 보구 밥도 사주고 인증함
물론....
당사자가 싫어하면 어쩔수 없구요 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