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고 미뤘던
어연 6년만에 동네 만화책방이 생긴 두근거림을 뒤로하고
격주 쉬는 주말만 기달려온 바로 그날이 오늘
나의 신작 만화책은 6년전에 멈춰있기 때문에
오늘 원기옥을 터트릴꺼라 생각됨 (대략 3만원 쓸려나?)
흐...흥분되....되고... 이 떨림
밤새도록 볼 준비가 되어 있고 (와이프 등짝 스매싱 예상 아니 그것만이면 다행)
마...만화책 더 추천해주실분..
애니는 매년 분기마다 잘 챙겨보고 있지만
역시 만화책은 손맛! 그림맛! 종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