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브랜드는 삼천리 밖에 모르는 자전거 균형 잡을 정도로만 타본 초보입니다.
8월부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게 됐는데 걷기엔 좀 먼 거리라서 자전거를 타려고 합니다.
그냥 이름없는 브랜드의 제일 싼거나 중고로 하나 사서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위치가 시골이라 근처 딱 하나 있는 자전거 매장에 제가 생각했던 가격대보다는 높은 자전거 밖에 없어서 고민이네요.
cannondale 이랑 specialized 밖에 취급 안하는데 제일 싼 성인용 자전거가 50~60만원대 입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1) 하루에 왕복 8~10킬로 정도 탈 거 같은데 너무 비싼 자전거가 아닌지.
2) 검색해보니 둘 다 이름 있는 브랜드인듯 보이긴 한데 이 브랜드 구입하시는 분들은 100만원 넘어가는 고가의 자전거를 주로 구입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드는 생각이 이 브랜드들의 저가 자전거들은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 그런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