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 SHIT!!!!!!!!!!!!!!!!!!!!!!! 진짜 뭔가 허전한 개정이 되어버린 오크 입니다. 다른 룰이나 기타제품군들 뭐 이런건 모르겠고...
가장 중요한, 반드시 필요한, 없으면 안돼는 플라스틱 워보스가 안나왔네여. GW는 무슨 생각인지...마치
가즈쿨 서플먼트도 출시되었겠다, 모든 오크 유저는 HQ를 가즈쿨로 뽑아라는 느낌이 확옵니다.
물논 가즈쿨...간지나져. 가장 덩치크고, 메가아머까지 걸친 키 7m짜리 오크니까여. 근데 문제는 최악의 레진재질..
파인캐스트란점. 내가 너글 신봉자라면 모를까, 구멍이 숭숭뚫리고 극심한 단차현상에 디테일 손실이 매우 우려되는,
마치 도박과도 같은 제품을 사라고? 진짜 GW 요즘 굉장히 맘에 안듦니다. 미친 가격대는 천정부지로 치솟아 오르고
디자인은 나락으로, 간은 배밖으로 나왔네여. 파인캐스트?? 낮은 확률로 괜찮은 디테일로 뽑아지긴 하는데
6~7만원짜리에 내 돈을 그딴 저질 재질에 쏟아부을순 없음. 이건 돈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래놓고 제품 향상을 위한
노력은 커녕 액화 그린스터프를 내주면서 '이거 하나 사서 니들이 알아서 고치셈 ㅇㅇ' 공짜로 주는거도 아니고ㅋㅋㅋㅋ
환불하고 새로 제품받으면 안되냐구여?? 더 좀망인 제품이 올 확률도 있음. GW이색히들은 한번 진짜 휘청해봐야
정신차릴려나. 하지만 그거슨 불가능...나를 포함한 전세계 워해머 유저들은 이미 노예기 때문에...
아오 빡쳐!!!!! 이게 다 플라스틱 워보스가 안나왔기 때문에 이러는건 아닙니다...
아니 슈바 블랙리치 워보스를 언제까지 구해야되냐. 이젠 구하기도 힘든데
플래시 깃츠
여태 컨버전으로만 만들수 있었던 플래시 깃츠가 정식모델로 출시 되었슴다. 슈타 개조에 목숨건 미친놈들인 만큼
자기 몸뚱이만한 총을 가지고 다닙니다. 기본적으로 얘들은 돈이(이빨) 무지 많아 온갖 장신구와 부품들은 사들여서
지 몸뚱이에 덕지덕지 붙이고 다닙니다. 가장 돈 많은 클랜인 배드 문 클랜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위 도색 작례도 딱 배드 문 클랜이네여
이건 요번개정에서 나온 애는 아닌데. 배드 문 클랜 출신 워보스, 캅틴 바르둑. 검은 니빨호를 타고
'캅틴 바르둑의 삐까뻔쩍 아그덜'을 이끌고 있는 약탈해적단 워보스입니다. 돈이 무지하게 많은게 특징입니다.
쇼크 어택 건을 장비한 '빅 멕'
기존 주석 -> 파인캐스트 -> 플라스틱으로 새로 등장한 유닛입니다. 태어날때 부터 남다른 기술적 지식을 본능적으로
알고 태어나는 오크를 멕보이라 부르고 얘가 커지면 빅 멕이 됩니다. 싸우는거 밖에 모르는 오크들 입장에서는
멕 종류의 오크들은 매우 귀하게 취급하며, 워보스, 놉같은 권력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무기 만들어달라고
칭얼칭얼 대면 멕은 일정 보수를 받고(받겠지. 먹고 살아야되는데) 원하는 주문의 무기를 뚝딱 만들어줍니다.
물논. 주문한 양식 그대로 나올꺼라는 고정관념은 버리셈. 하지만 워보스나 놉들은 성능보다 오크기준으로
간지가 철철 흐르는 물건을 보고 넋을 잃은 후 만족하며 돌아갑니다. 빅 멕이 들고 있는 쇼크 어택 건은....
정말 무시무시한 무기입니다. 저기 빨려들어가는 그레친...(아 ㅠㅠ 애도...)이 탄환...입니다.
저렇게 빨려들어간 생물은 워프공간으로(혼돈파괘망가) 사출 ->그곳에서 온갖 시련을 겪어 정신이 맛이감 ->
원하는 탄착지에(복불복) 떨어져 발광하면서 진영을 혼수상태로 만듦. 정말 무서운점은...
낮은 확률로 탄착지점에 워프포탈이 열리게 되는데 여기서 상상조차 못할 워프의 끔찍한 생명체들이 튀어나옴 ㄷㄷㄷ
페인 보이
"조아. 이제 네 이빨을 뽑겟어. 다리의 통증을 줄여줄꺼야(???) 그 렌치를 이리 줘. 조아. 이제 입을 아아아아아아 벌려."
역시나 플라스틱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오크의 으사양반.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사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다 큰일남. 오크들도 정 안되겠다 싶을때만 찾아가는;;; 정신나간 의사양반. 일반적으로 환자가 고통에 미치고 발광하는걸 좋아해서
마취따위 안합니다.
멕 건
귀엽고 불쌍한 우리으 그레친이 운용하는 똥 포. 4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만들수 있으며 그레친이 몰고다니는 차량 답게
작고 아담합니다. 살짝 뽐뿌가 올뻔한 유닛. 만약 킬카논 같은 화포계열이 있었다면 질렀음 ㄷㄷ
데프롤라를 장비한 배틀웨건
데프롤라가 옵션에 포함된 배틀웨건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게 당연한거져. 여태 배틀웨건 따로사고 데프롤라 옵션 따로사고
귀찮았는데 잘됐네여. 수송, 돌격, 화력지원, 전천후 만능 차량입니다. 아 근데 배드 문 저 노란색 싫다...
멕 보이
왜..........치마에 문양이 고프클랜 문양인데 도색은 배드 문으로 했지............멕에 대한 설명은 위에 했으니 패쓰.
메가 아머를 입은 빅 멕
톤 단위의 무게를 자랑하는 메가아머를 장착한 빅 멕 입니다. 우리으 오크는 힘이 쎼여. 메가 아머시리즈가
플라스틱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안에 탑승(?)자가 멕인 만큼 손수 스스로 제작해서 입습니다. 물론 다른 놉들에게
팔기도 하지만 이걸 살수 있는 오크가 얼마나 될까. 이빨 한트럭은 가져다 줘야....;;;
허나 저는 질렀습니다 하하하하하~~
빅 멕 네임드로 추정되는 빅 멕. 나즈그렉 입니다. 위에 저 등빨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쇳덩이는 텔레포타 입니다.
말그대로 순간이동 장치.
커스텀 포스 필드를 달고 있는 메가아머 빅 멕. 고프 클랜 도색입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따라오는 조수 겸 축구공인 그레친. 용접 담당.
메가놉
마찬가지로 메가 아머를 장비한 놉입니다. 위에 메가아머 빅멕 사시면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오로지 백병전을 하기위해
태어난 애들. 병사수준에서 얘들 이기는 오크는 없습니다. 최강급 공격력 방어력을 지녔지만 속도는...
근데 도색 작례가 스피드를 중요시하는 이블 썬즈...
아니 진짜...메가아머 워보스를 만들게 해줘도 되자너...빅 멕은 넣어줬으면서 너무한다 진짜...솔직히 멕 종류는
신규모델 대거 넣어줬으면서 왜 안 워보스?? 내가 진짜 워보스를 얼마나 기대했는데 GW는 역시나 고객들을 우롱합니다.
사실 저 뿐 아니라 전세계 오크 팬들이 슈밤 플라 워보스를 얼마나 간절이 기다려 왔는데 이딴식으로
무시하냐 GW야. 너넨 언젠가 천벌 받는다 진짜. 아니...빅 멕 모델은 이 박스에만 바리에에션 두개나 넣었는데
왜....이해가 도무지 가질 않네여. 화딱지만 남
고카넛/모카넛
오크의 신, 잔혹하지만 교활한 고크와 교활하지만 잔혹한 모크의 형상을 따온 우상. 수송, 화력지원이 가능한 거대워커.
저 배에 거대한 문이 열리면 안에서 메가놉들이 튀어나옵니다. 크기가 꽤나 큽니다. 플라스틱인데 묵직한 느낌. ㅇㅇ
다 고프 가드!!!
가즈쿨 서플먼트 출시기념으로 300만원에 육박하는 미친 제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스톰파 2기 ㄷㄷㄷ, 고카노트 4기, 데프드레드 2기, 킬라칸 9기, 배틀웨건 1기 및 수많은 보이들과 놉, 메가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부즈음에 거대한 오크 워로드인 가즈쿨이 보이네여. 예상 조립기간 2달, 도색기간 1년 ㄷㄷㄷ
이번 오크 개정 점수.
5/10. 만약 GW 니네가 워보스만 내줬더라도
이렇게 짜게는 안줬다. 아예 평생내지마라.
p/s 언젠가 될지 모르겠지만 데몬 개정에서
4대 대악마, 데몬 로드 플라킷 기대할께^^
지금 데몬쪽에 로드 오브 워 슬롯 유닛이
단 하나도 없다는거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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