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62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서운꼬막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9/06 09:33:27
오늘 방충망에 왠 말벌 한마리가 들어와있어 놀랬는데..
말벌집은 이불 널다가 아빠가 발견했다더군요.
흠,이거 위험하군요
아빠가 일단 때려서 한마리야 별탈없이 내보냈지만...
설마 복수 하러 오는거 아닐까..
아래층에는 아기도 있는데 좀 걱정도 되고...
아빠는 말벌이 복수니 뭐니 들어올 일 이젠 없다지만
우연히라도 또 들어올수 있고
죽을 목숨이던걸 살려서 보내줬으니 괜찮다 오히려 고마운 일 아닌가?
이러시는데...
아빠,그건 제가 적절한 비유를 하자면
강도가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흉기로 위협하며 집에 살림을 몽땅 털어간 뒤에
죽이진 않았으니 고마워해라~
란 같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적어도 말벌에게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