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힘들어하는지 아파하는지 알고있습니다만
말주변도 없고, 제 위로가 오히려 독이 될까봐..
'힘내' 두글자 밖에 못합니다.
혹시나 힘이될까 싶어서 편지도 써봤습니다. 저는 편지받으면 엄청 위로가되서 다른사람에게도 쓰고 하거든요
근데 그사람이 힘들어하는 이유를 편지에 언급하면 더 아파할까봐
편지에서도 힘내 괜찮아질거야 이정도밖에.. 못하네요..
휴..
오유 고게글 빠짐없이 보고있습니다.
역시나 섣불리 댓글을 달 수 없어요.. 힘을 드리고 싶은데 표현을 못하겠네요
그래서 언제나 익명으로 힘내세요를 남깁니다..
힘들어하시는 분들.. 다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