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썸남이 (짝남인가?) 갈 수록 너무 좋아져서 무서울 정도에요.
막... 계속 생각나서 밤에 잠도 못자겠고, 좋은데 나만 너무 좋아하게 돼서 상처받을까봐 벌써부터 눈물이 나요..
곧 키스할 것 같은데 너무 떨리고 저만 좋아질까봐 두려워서(?)
키스하고 어떻게 반응해야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고, 키스하고 나서 갑자기 울어버릴까봐 걱정도 되네요...
아 진짜... 왜 이렇게 감정 컨트롤이 안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