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
글쎄요 ..
간단히 말해서 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의 이야기
라고 하기엔 이 영화가 가진 의미가 너무나도 커서 ..
물론 얘들 보라고 만든 영화이긴 하지만 ..
제 생각으로는 얘들 보다는 어른들이 먼저 봐야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
감정이입 해서 보게 되면 정말 중반부터는 울면서 봐야 할 정도로 ..
그냥 딱 느낌이 아 내가 살아있구나 라는 느낌이 확 와닫게 되는 영화입니다.
픽사의 업 이후로 손가락에 꼽을만큼 의미있는 영화였네요 ㅎ
(검색해 보니 같은 감독이네요 ㄷㄷ;;)
두서없는 얘기만 잔뜩이네요 ㅎㅎ ..
모쪼록 못보신 분들께는 개인적으로 5점 만점에 4.7점 드릴 수 있는 영화이니
꼭 한번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디즈니-픽사가 한번 더 해냈다. 한번 더 어른들을 울렸다."
출처 |
이 영화를 제가 10년만 일찍 봤었어도 이렇게 살진 않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
제 인생의 감정들을 지금에서야 실체화 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