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022n36617
SK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 끝에 2승3패로 탈락한 롯데의 최종 순위는 3위가 아닌 4위로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2012 프로야구 대회요강 제1장 3조에 따르면 ‘연도 구단순위는 한국시리즈 우승 구단이 1위, 준우승 구단이 2위, 그 이하는 페넌트레이스 승률순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정규 시즌에서 4위를 차지한 롯데는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음에도 최종 순위는 4위가 된다.
한편 포스트시즌 수입금 분배는 먼저 포스트시즌 배당금의 20%를 정규시즌 우승팀 삼성의 상금으로 시상한다. 그리고 나머지 분배금은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50%, 준우승 팀이 25%, 롯데가 15%, 두산이 10%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