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옜적 마비를 처음시작하고 약 4일쯤 지났을때였음 ..
던바튼 성당앞에서 그 분홍머리누님이랑 얘기하고 쮸ㅃ쮸쀼하면서 놀고있었는데
앞에서 아주 무서워보이는 고수분들이 세명정도 모이시더니 즐겁게 대화를함.
근데 중간중간에 말풍선에 그림이그려져있는게 아니겠음??
어머나 신기해라 !! 하는 마음으로 채팅창을 보니
<그림대화>라고 써져있음
그걸보고 난 "채팅창에 <그림대화>라고 쓰며ㅑㄴ 그림이 나오는구나 !!" 하는맘에 신기함을 감추지못하고
길드원들 앞에서 연신 <그림대화>를 난발함
그 뒤로 전 길드에서 '던바튼의 피카소' 라고 별명붙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