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분위기띄우려고 망가지고 웃긴 모습도 많이 연출했었는데..
그런 이미지 땜에 성인이 되어서까지 나를 호구취급하는 그네들 모습에서 친구가 아닌 광대로 생각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느때처럼 강제광대질 반복하고 집으로 오는 길, 내가 왜 그네들을 위해 희생되어야하는가 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이건 친구들이 아니고 원수다... 웃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그네들과 어울릴 필요없지..하면서 연락처랑 카톡 다지워버리고
일주일 째 약간 허전하기는 하지만 묘하게 기분이 좋네요 ㅎㅎ 새로운 인생 스타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