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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생물들 <BGM>
게시물ID : military_36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시브
추천 : 12
조회수 : 5423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3/12/24 16:08:3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fD8w


1.군인개구리
bombinafrog_large.jpg

bombinafrog_large.jpg
출처:구글 외국사이트인데 까먹음;

=무당개구리

봄, 여름 초만되면 군부대 주변은 무당개구리로 수놓아짐 심지어는 취사장에서도 볼 수 있고 식수 받아놓은 물통에서도 헤엄치는놈들이 가끔 있었음

신교대에서도 훈련장에 올라가면 교관,조교들의 심심풀이 장난감으로 애용됨 심지어는 교관 조교들끼리 개구리 원킬 내기하기도 함

원래 이름은 무당개구리인데 군인들처럼 군복색깔이고 군부대에서 특히 자주 볼 수 있어서 군인개구리라고 이름이 붙여진것 같음

얘내들은 다른 개구리와는 두꺼비처럼 달리 독이 있으며 한 훈련병이 훈련중 배고파서 먹었다가 실려갔다는 카더라 소문도 있으니 행여나

보이면 먹지 말것을 당부함

또 다른 특징이라면 얘내들은 충격을 받으면 몸이 납작해지면서 활처럼 휘는데 기절한건지 죽은척한건지 모르겠음

차량 지나다니는 도로나 구보하는 코스에 겁도 없이 출몰했다가 발로 뻥뻥 차이는 불쌍한존재중 하나이며

하도 많이 밟혀죽어서 얘내들 나타나는 시즌이 지난 후에도 꽤 오랫동안 길가에 납잡하게 칠해져있음 


2. 토종개구리
 
213.JPG


213.JPG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57533&cid=200000000&categoryId=200003215


자세한 학명인지 이름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토종개구리 or 그냥 개구리라고 불림

저런 색깔 말고도 민무늬 황토색깔도 있고 여러색깔이 존재함


얘내는 특히 봄시즌에 볼 수 있는 애들인데 군인개구리보다 한 2~3배정도 큼 딱 한손에 쥐면 꽉 찰 정도...

배수로 잡초 뽑거나 낙엽정리할때 주로 발견되는 애들인데 얘내들은 귀한 종이라고 함부로 죽이지 말라고 함  

군인 개구리처럼 활개치고 다니는 놈들은 아니지만 식성이 개쩔고 좀 멍청해서 선임급들이 가끔 데리고 놀기도 함

실에다가 아무거나 매달아서 얘내들 눈앞에서 흔들면 먹으려고 덮치는데 실이 없으면 나뭇가지로 아무거나 찍어서 흔들어줘도됨

가만히 앉아있는애한테 똑같은애 한마리 잡아서 던져주면 먹으려고 덮침  둘다 커서 입에 들어가지도 않지만 일단 덮치고봄

식욕만큼이나 쎾쓰욕도 장난 아니여서 얘내들 두번 볼때마다 한번은 거의 ㅂㄱㅂㄱ하고 있음 뛰어다닐때도 합체해서 뛰어다니는 것은 기본이요

가끔 삽질하다가 나와서 부득이하게 내쫓아야 되는 상황에도 꿋꿋하게 ㅅㅅ하다가 눈삽에 치여 날아가는 순간에 분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욕+식욕으로 불타는 존재들임 귀여움



3. 뱀
123.jpg

출처 http://reptile-database.reptarium.cz/species?genus=Rhabdophis&species=tigrinus


군생활하면서 보통 봤다 하는 뱀들은 얘일거임 꽃뱀이라고도 하고 유혈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앤데

군대에서는 워낙 뱀을 조심해야 하는 분위기라 봤다하면 죽는 불쌍한 애들임

흔하지는 않지만 한두번 이상은 보게되는 존재인데 가끔 운나쁘게 로드킬당하는 애들도 있고 막사 주변에서 발견될 시 간부들에 의해 쥬금

얘내들은 독성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냅다 무는 애들은 아니니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못본 척 해 주자.

나도 전에 새끼 뱀이 배수구에서 수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삽으로 건져올렸는데 옆에있던 후임이 쥬김 ㅠㅠ 후임이 싸이코패스였음

삽한방에 골로 가는 애들이니 부득이하게 처리해야 한다면 삽으로 한방 찍으면 푹 하면서 동강나는 애들이니 쫄지 말고

왠만해선 퍼서 버려주는게 나음. 

만약에 진짜 물려서 죽을정도의 위험한 뱀이었다면 넌이미 이미 쥬금 걔내들은 진짜 살벌함 우리가 선빵갈겨야지 하는 생각 하기도 전에

달려듬 ㅇㅇ.. 근데 군생활하면서 한번도 본 적 없으니 패스


참고로 뱀들이 담뱃재를 싫어한다고 함. 그래서 훈련 때 가끔 담뱃재 모아서 물탄담에 패드병에 모아서 갖고가는데 가끔 보리차or 사과쥬스 인줄 알고 

마시는 ㅄ들이 있음


꽃뱀 하면 뭔가 더럽고 등골브레이커 같은 이미지가 강한데 얘내들은 레알 그냥 꽃뱀임 

주로 개구리나 두꺼비를 잡아먹고 팔뚝길이 만한 애들부터 내 키만한놈들도 있음 


군대에서 보는 애들은 위처럼 저렇게 다 군복 무늬 같은 애들이라서 첨에 신교대 동기들이랑 멘붕옴


4.사슴벌레

다운로드.jpg
images.jpg
42509.jpg


출처:
http://little-story.ocnk.net/product/66

www.biolib.cz 
 
www.texasento.net 


필자가 강원도에서 복무를 해서 그런지 얘내들밖에 못봄

사실 얘내 세 종은 사실 그렇게 흔한종은 아닌데 강원도쪽으로 가면 좀 그나마 볼 수 있는 종임

첫짤 걍사슴벌레
둘짤 다우리아
셋짤 톱사슴벌레

예전에 사슴벌레만 한 7년정도 키운 경력이 있어서 우리나라 사슴벌레는 보면 뭔종인지 이름 다 앎 

근데 군대와서 사슴벌레 첨 보는 애들이 이게 왕사고 이제 뭔 사슴벌레고 ㅈㄹㅈㄹ 하는데 가서 아는척 했다가 ㅈ털렸던적이 있으므로

굳이 무슨종이 어떻고는 설명하지 않겠음 얘내들은 수명이 짧고 하나같이 성깔이 더러운 편이라 키워도 오래 못삼 수명도 3개월 내외로 짧음

난 6개월까지 키워봤지롱 

주로 여름~가을 초 중반에 보이는 애들인데 밤이 되면 행정반에는 항상 불이 켜져있으니 방충망 한번 훑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는 애들임

사슴벌레 첨보는 게이들 있으면 가서 자연과 친해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나중에 짬차면 데리고 놀다가 낮에 놔줘

얘내들은 간부도 좋아해서 가끔 점호때 당직사관이 자기가 잡아온 사슴벌레 전투모나 전투복에 붙이고 뽐내는 인간도 있엇음

아니면 데리고 놀거나 싸움붙이고 그랬는데 불쌍...  키워보겠다고 박스 하나 구해와서 나뭇가지 몇개 넣어놓는 애들도 있엇는데

오래 못감 사망

진짜 군대에서 컬쳐쇼크 느낀것 중에 글로만 보던 그 무식한 선임을 경험함  사슴벌레를 장수풍뎅이라고 우기는데 시1발 맞다고 안해주면 

개털리는 수도 있으니 그냥 군대는 군댄갑다 하고 넘어가길 바람 

나중에 짬차서 초병들어갈때 심심하면 얘내들 잡아다가 데리고 노는것도 나쁘지 않음



5. 풍이 or 꽃무지 or 사슴풍뎅이

다운로드 (1).jpg
DSC_9578.jpg

tieba.baidu.com
tieba.baidu.com


왠만해서는 국내 블로그에서 사진 퍼오기 싫어서 불가피하게 아래 종은 국내와는 모습이 약간 다른 외국종임

풍이랑 꽃무지는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고 두번째 짤은 사슴풍뎅이인데 

얘내들은 방충망이고 나발이고 여름 가을만 되면 그냥 막사안으로 겨들어와서 아무때나 날라다니면서 붕붕댐

두번째 짤 애는 엄청 희귀한 종이라서 군대에서도 보기 힘들지만 만약에 봤다면 운 좋은경우임

최근인가 몇년전인가 얘내 번식 and 사육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전까진 얘내 번식조차 힘들정도로 까다로운 종이었음

이래서 군대란 참 좋은곳 인듯함


꽃무지, 풍이 이ㅅㄲ들은 특히나 벌레 싫어하는 병사들에겐 나방과 더불어 공포의 존재임 

얘내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니다 얼굴에 맞으면 그 충격은 장난이 아님 마치 정면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싸대기 or 꿀밤을 맞은듯한 멘탈 붕괴를 

일으킬 수 있음 딱히 더럽거나 그런 애들은 아닌데 똥도 잘싸고 냄새도 약간 건전지 냄새남 

특히나 밟아서 터지면  휴지가 흠뻑젖는데 그 불쾌감이 장난 아니니 일부로 죽이지는 말고 잡아서 버리는걸 추천.

깨물거나 뭐 똥같은거 줏어먹거나 그런애들은 아니고 수액같은거 빠는 애들인데 하도 잘 날아다녀서

초소같은데 가져가서 갖고 놀다가 금방 날아가버리기도 함.

가끔 밖에서 엄지손가락만한 굼벵이가 나왔다 하면 얘내 애벌레들이니 장수풍뎅이네 뭐네 무식드립 ㄴㄴ

장수풍뎅이 애벌레의 경우 딱 손가락 뺀 손바닥 만함


6. 나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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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ander_hawk-moth.jpg

oleander_hawk-moth.jpg

triplezmeh.wordpress.com 


얘내들 학명 까먹었고 사진은 외국종임 우리나라에서 실제 보는 애들과는 차이가 있음

여름,가을만 되면 X같은것 중에 하나가 청소시간임 창틀 문틀에 껴있는 나방 & 기타 잡벌레들 걸레로 닦아내는건 매일 반복됨

얘내들 말고도 무슨 작은 파리같은 애들이 갑자기 번식 폭발해서 방충망 뚫고 들어와 전등을 수놓는 이벤트타임이 일년에 두번정도 존재함

숨쉬는데 코로 들어가기도 하며 수양록 사이에 낑겨서 짜부라진채로 추억에 묻히는 애들도 존재함

일단 걔내들보다도 위 사진에 나온 친구들은 가면 멘탈쇼크 먹을 만한 존재중 하나임 

두번째 사진은 소위 말하는 팅커벨인데 난 군대에서 레알 머리통만한걸 봤다 라고 하는 괴담따윈 믿지 않았음

강원도는 정말 신비의 동네임 잘 찾아보면 티라노도 있을듯한 몽환적인 곳이 아닐까 함
 
얘내가 한번 강림하면 병사들은 기본이요 초급 부사관들도 가끔 멘붕함

몸통이 워낙 커서 잘 날지못하는 애들도 있는데 얘내들 다루는 법은 애써 잡으려고 하지말고 머리 앞에 손가락 하나 내려놓고

뒤꽁무니 살살밀어서 손가락에 올라타게 한담에 버리면 됨  어차피 잘 날지도 못함 가끔 기운 넘치는 애들이 들어와서 날아오르는 순간이 있는데

뒷일은 감당못함 





6-1 벌새
humming-bird-hawk-moth.jpg

 

www.meades.org

벌새 처음봤다고 신기해할텐데 벌새 아님 박각시나방임

얘내는 굳이 군대 아니여도 자주 볼 수 있는 애들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 장지뱀


jkjjamppong.blog134.f@c&2.com  (출처가 금지단어라서 안됨)
20090623142720.jpg



얘도 해외종인듯 하고 우리나라 종은 저렇게 녹색 줄무늬는 없음

가끔 진지작업하거나 훈련때 볼 수 있는 애들인데 장난아니게 빠른 애들이고 선임들도 이전에 한번쯤은 보고 잡다가 놓쳤을 터 

얘내들은 민첩한 대신 숨는걸 좋아하므로 굳이 잡으려고 뛰어다니지 말고 어디로 숨었는지 잘 봐뒀다가 슬그머니 가서 덮치면 됨 

잡아다가 패트병같은데 넣어서 선임 주면 좋아함 아무리 벌레 싫어하는 애들도 얘내들 보면 졸라 신기해하더라

특히 얘내들은 꼬리 잡으면 끊고 도망가는데 꼬리가 팔딱팔딱거림 

키우기는 어려우니 그냥 대충 데리고 놀다 버리는것을 권고함

병사부터 부사관들까지 거부감 없이 널리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종인듯 함

다만 중대장이나 행보관한테 갔다 줬다가 욕먹지 말길





8.짬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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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anpop.com -

슬슬 소재가 고갈나고 있는데 그 컬투애들 짬쥐는 잘 모르겠고 짬타이거는 부대마다 최소 한마리쯤은 있을거고 

가끔 얘내가 새끼놓고 도망가버려서  새끼들 부대에서 가져다가 키우기도 함 

뭐 어릴적에 좀 놀았다 싶은 게이들은 동물원에서 직접 본 적 있을텐데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虎신을 숭배할만큼 호랑이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살아온 나라였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든지 곶감 일화라던지... 일제시대때 너무 많은 타이거들이 사냥해버리는 바람에 멸종된듯 자취를

감추었다고는 하지만 군장병들의 삶의 터전이자 자연과 동화된 부대는 역시 위에 언급한 친구들처럼 새롭고 신비로운 존재들이 공존하는 곳임

그중에서 성공적으로 인간과 동화된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이 짬타이거야 말로 군부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말 보배로운 추억이자 가치라고 할 수 있겠

다.

얘내들은 본래 식성이 육식이자 예로부터 각 고을에는 시도때도 없이 호환으로 인해 곡소리가 넘쳐났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공포와 숭배의 대상이었

지만 군부대에서 넘쳐나는 잉여짬을 먹으며 인간들과 완벽하게 동화되어 살고 있고 그에 따라 국방부에서는 강한친구 대한육군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이 짬타이거를 사용한다.
다운로드 (4).jpg


사진 검색하니까 이름도 친절하게 같이 나와준다 호국이

예로부터 호랑이는 민간과는 다르게 군대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었는데 들리는 역사 소문으로는 예전에 몽골의 침입이 있었던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자면 당시 고려를 침입해온 살리타를 막아낸 곳이 바로 고려의 작은 산성이자 창고였는데 

몽골애들이 운나쁘게 그곳에서 어슬렁거리던 짬타이거를 잘못 만나 대가리를 후려맞고 살리타이는 그대로 짬통에 쳐박혀 운명을 달리했다는

야사가 전해져 내려온다고도 할 정도로 군과 짬타이거는 서로 상생하는 관계였다고 한다.


여태껏 살면서 마주하기 어려웠던 위 친구들 처럼 짬타이거는 군부대에서나마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식사시간이 되면 짬 버리라고 열어놓은 짬장의 짬통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짬타이거들을 볼 수 있다.


가끔 정신나간 놈들이 객기부린 답시고 먹다남은 짬을 얘내들한테 던진다거나 청소한답시고 빗자루로 내쫓을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얘내들이 생각보다 마음이 넓고 군부대랑 동화된지 오랜지라 그냥 슬그머니 피해주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가끔 재수없게 팅팅 불은 냉면이 나온다던지 다들 잘 먹지 않고 쳐박는 식단이 나오는 날에는 얘내들도 짬먹는걸 포기하고

평소에 점쳐 두었던(주로 얘내들한테 짬 던지거나 빗자루 휘두르던 애들이 타깃이 됨)애들 뒤를 어슬렁 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왠지 타겟이 나다 싶으면 그날 바로 집에 전화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이나 해두길 바란다.


얘내들은 독립성이 강한 편이라 하찮은 인간들과는 짬을 나누는것 외에 소통이 별로 없는 편이지만 

가끔 부대마다 먹을거 갖다주면 친한척 하고 앵기는 애들이 있음. 신병중에서 가끔 짬타이거 처음 보는 애들이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자유시간같은거 몰래 PX에서 하나 꽁쳐다가 꺼내보는 애들이 있는데 한 세발자국 다가오면 오줌지리는 애들도 가끔 있음 


누구나 입대하기 전에 한번씩 듣는 소리로 군부대에서는 큰 사건 아니면 왠만한 사고는 묻혀서 밖에 나오지 않을 뿐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럼. 사실임


참고로 필자 복무했을때 옆 중대에서 탈영사건이 한명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행방이 묘연함

본부중대 애들한테 카더라로 들은 얘긴데 5대기조 애들이 울타리 근처에서 탈영한애 발자국 찾아서 산까지 쫓아 올라갔었는데 그날 올라가다가 

탈영병 발자국이 사라진 자리에서 타부대에서 넘어온 짬타이거랑 마주쳐서 바지에 똥오줌 지리고 냅다 뛰어내려왔다고 함...


 



그리고 필자는 보지 못했지만 최전방 GOP까지 가서 군복무 하는 애들 경험담인데

거기는 짬타이거 말고 짬독수리라는 애들도 있다고 함.

images (1).jpg


얘내들인데 짬타이거만큼 동화된 존재는 아닌지라 최전방 아니면 볼 수 없다고도 함...

듣기로는 얘내들이 겉보기에는 항상 축 쳐져있고 백수같아도 가까이서 보면 한아름으로 감쌀만큼 큰 애들이라는데 날개 펴면 

자동차만하다고 한다.

그래도 어느정도 같이 짬을 나눠먹는 사인지라 별 이유없이 사람을 공격하거나 그러진 않는데

가끔 GOP 망원경으로 보면 영양실조 걸린 북한애들 가끔 낚아채서 올라간다고 함. 

그동네는 워낙 먹을게 없어서 지네들 먹고 나눠줄게 없는 지라 가끔 북쪽으로 넘어간 짬독수리 애들이 배고프면 비실비실한 애들 채가서 먹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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