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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62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펠레★
추천 : 13
조회수 : 49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9/06 23:35:52
여기 온지도 한달남짓;;
솔직히 얻은거 보다 잃은게 더 많은거 같다...
이젠 현실에서도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에서도 내 주위 사람들도...
신경과로 가보라고 권한다..
신경과라고 하지만 난 안다..정신병원 가라는걸.......
내 인생에 안갈거라 여겼던 그 병원을 가라니...
어쩔수 없는것 같다..어제 짐을 풀고 집을 떠나 원래 집으로 왔고...
내일모레는 이제 새로운 집으로 떠나야 할 것 같다....
아니 이제는 가야만 하는건가...
날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은 어디도 없는 것인가..
세상이 싫다....
그 여자의 말처럼 언젠가는 저승으로 가겠지만..
이젠 그 저승길도 한발자국씩 앞으로..나에게 점점 더 다가오는 것 같다....
세상이 싫다...
자연스럽건 고의적이건.....자의이건 타의이건...언젠가는 다가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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