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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인간승리
게시물ID :
lovestory_3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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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삼각형
추천 :
7
조회수 :
14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27 23:06:03
두 다리가 없는 미식축구선수 바비마틴 "어디에서건 내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더이상 나를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고 평범한 정상인으로 보게 되지 않을까요" 다리가 없는 희귀병을 안고 태어난 마틴은 어머니 글로리아의 엄격한 교육 아래 수없이 덤벼드는 좌절을 이겨냈다. 글로리아는 다리가 없는 아들을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다뤘다. 넘어져도 결코 일으켜주지 않았다. 튼튼한 두 팔로 모든 것을 대신하게 함으로써, 마침내 신체적 결함을 잊고 일어설 수 있게 했다. 마틴의 키는 약 94cm. 특수제작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등교하는 그는 고교 진학 뒤 얼 화이트 감독의 권유로 미식축구를 시작했다. 화이트 감독은 "그는 남들처럼 달릴 수 있다. 다만 그 방법이 다를 뿐, 그는 수많은 장애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후보 선수였지만 출전을 하면 상대 선수에 태클을 거는 능력이 뛰어났다. 마틴은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태클을 잘했다. 케리아이비 코치는 "모르는 이들은 마틴이 풋볼을 조롱거리로 만든다고 비웃어대지만 실제로 경기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가 두 팔만으로도 경기를 훌륭하게 풀어간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버거씨병을 이겨내고 2573일 만에 선발승을 거둔 투수 송창식 "나를 비롯해 모든 버거씨병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돼주겠다"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로 입단하여, 시속140km 후반의 직구를 주무기로 해 데뷔 첫 해에 8승 7패의 기록을 세우며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그 결과, 사지 말단이 괴사에 빠지거나 심하면 절단할 수 있는 불치병인 버거씨병(폐쇄성 동맥혈관염)이라는 병을 선고받았다. 결국 그는 2008년 4월, 한화 이글스에서 임의탈퇴를 하고 모교인 세광고등학교의 코치를 하였고, 감각이 없어지지 않게 꾸준히 훈련과 재활치료를 하였다. 그 결과, 2010년 3월5일 다시 한화 이글스에 재입단 테스트를 받고 연봉 3000만 원에 재계약을 하였고 그는 2004년 8월4일 롯데전이후 무려 2573일 만인 2011년 8월 21일 그는 선발승을 거뒀다.
한쪽팔이 없는 드러머 릭 앨런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간이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 알지 못합니다. 나는 강합니다, 인간이니까요." 8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 헤비메탈 밴드 데프 레파드의 '릭 앨런'은 놀랍게도 왼쪽 팔이 없는 외팔 드러머이다. 앨런은 열다섯살 때인 78년부터 당시 무명밴드였던 데프 레파드에서 드럼채를 잡았다. 데프 레파드가 세 장의 음반을 연속 히트시키는 동안 드러머 앨런은 힘이 넘치면서도 정교한 리듬의 연주로 명성을 떨쳤다. 앨런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은 84년 12월. 스포츠카 메니아였던 그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팔을 어깨부분에서부터 절단해 냈다. 드러머로서 생명이 끝나는가 싶었던 시련이었다. 하지만 동료들은 그가 재기할 수 있도록 한팔로도 연주할 수 있는 특수한 드럼을 주문했다. 릭은 하루도 빠지지않고 매일 연습실에 나와 8시간 이상 드럼을 쳤다. 이런 피나는 노력을 한결과 1년 뒤 한팔로도 멋지게 드럼을 연주할수가 있게됬고 북의 숫자를 줄였지만 연주에는 어색함이 전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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