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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에서의 목살 파티~~^^
게시물ID : cook_18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제돋네
추천 : 11
조회수 : 10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03 19:31:25

안녕하세요

요리게시판 침흘리며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종종 맛있는 음식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준비과정은 찍지 못했네요 ㅎㅎ 결과물만 있습니다.

 

 

목살만 올리기엔 심심해서 양파와 김치 그리고...

버섯물이 남자..?? 에게 좋다길래 양송이 버섯을 투척했습니다.

커플여행이라 그랬을까요 여자들이 필사적으로 자기 남친을 위해 버섯을 사수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절 위한건 아니었던거같네요

눈치 많이 보면서 버섯물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사실 99.9%가 물이라고 하더군요..)

 

 

 

저처럼 야외에서 그릴에 고기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팁아닌 팁이라면..

고기를 구울시 목살부터 굽고 삼겹살을 굽는 것을 추천합니다. 번개탄과 숯의 화력이 처음에는 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되게 연해?집니다. 그럴때 삼겹살을 그릴 위에 투척하는 순간..

이와 같은 불쇼를 경험하게 될거에요 그러니 숯과 번개탄을 효과적으로 쓰시려면

삼겹살을 나중에 구우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고기 굽기 전에 무창포 수산시장에 가서 조개와 회를 조금 샀습니다.

넷다 어느정도 잘 먹는 편이어서 고기만으로는 부족했거든요

 

 

 

 

조개가 익어가니 서서히 입을 벌리기 시작합니다. 이럴때 맥주가 빠질 수가 없죠

무창포 바닷가의 저녁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가나 했는데..

콘도로 들어가 수산시장에서 샀던 회를 섭취합니다.

 

 

 

 

수산시장에서 직접 떠서 그런지 회의 윤기와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좋은 안주에는 좋은 술이 필요한 법이죠

물론 좋은 술에는 아무 안주나 먹어도 되긴 합니다..ㅋㅋ

이상 무창포에서의 하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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