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사람은 언제 완전히 죽는줄 아시나요?
어디선가 주워들었네요..
사람은 상대방에게서 잊혀질때, 무의미한 존재가 되는 순간..
그 사람에게서 완전히 죽는거래요!
오늘, 전 완전히 죽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이에게...
너무 힘들어서 찾아갔었는데...제발 대화라도 좀 하자고..
정 헤어져야만 한다면, 서로 미워하지않도록 오해라도 풀자구...
그런데..그사람
절 미워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으니, 그냥 제발 자길 내버려두랍니다.
그냥 더이상 제게 '아무생각도 관심도 없답니다'.
그 순간 전 그사람에게서 완전히 죽었다는걸 깨달았네요.
사람 맘 변하는건 당연하지만...
그 어떤 이유도, 설명도 없이...
사람이 무방비 상태의 사람을 이렇게 죽여도 되는건가요?
너무 잔인하더군요. 제가 좋아했던 그 사람은..
오늘...
무방비태의 한 사람이.. 좋아했던 이에게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