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요리점 사마리칸트에서 먹은 거. '빵속에고기'라고 메뉴에 서 있고, 옆에 '쌈사'라는 발음이 표기되어있음. 보통 러시아라면 이런 음식을 리뾰쉬카라고 부름. 맛은 기대이상으로 좋았음! 속에 양파랑 양고기가 양념되어 있음.
뻴메니. 우리나라 만두 비슷한건데, 흰색소스인 스메타나랑 곁들여 먹음.(보통 구 소련권 국가들 식사가 그렇듯.) 맛있지만 좀 느끼함.
혜화동 필리핀장터에서 산 만두모양의 엠빠나다. 속이 식어서 안습이었으나, 먹을만함. 불고기를 넣은 군만두맛.
같이 마신 깔라만시 주스. 옆의 한자로 보아, 동남아권까지 진출한 화교의 기상을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