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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이재진이 밝힌 젝스키스 해체 진짜 원인
게시물ID : star_363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4
조회수 : 3687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6/05/01 00:32:51
1) 라디오 스타에서 장수원이 밝혔던 이유 
 
(1) 장수원 - 빈부 격차 (이건 그냥 드립)
 
(2) 김재덕 - 사이가 나빴던 것도 아닌데 왜 해체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반대했음. (매니저는 해체는 김재덕 , 이재진이
원해서 한 것이라고 인터뷰했으나 실제로 김재덕 , 이재진은 해체 반대파(
 
2) 20세기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에서 밝힌 이유
 
(1) 은지원 - 회사의 책임이 큼. 지금은 10만장 나가면 좋아하는데 4집 50만장 나갔는데 망했다고 함 (실제로 DSP에서
음반발매량 축소해서 멤버들에게 거짓으로 말했고 과거 MBC 연예프로에서 이와 관련된 팬 , 가족 인터뷰 및
DSP 비리 고발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몇일간 했습니다.) 홧김에 해체 (무도에서도 똑같이 발언)
 
(2) 장수원 - DSP에서 저희와 재계약을 원하지 않은 듯. 강제 해체 아님. 해체 후 고지용, 이재진과 4인조 그룹 하려고 했는데
이재진은 외국 나가 있으니 한국 오면 다시 이야기 하자 해놓고 연락이 없음.
 
(3) 김재덕 - 해체 후 고지용, 이재진까지 포함해서 4인조 그룹을 하려고 했으나 고지용은 연기자 전향 ,
이재진은 솔로 활동을 원해서 거절.
 
3) 무도 토토가 2 1편에서 밝힌 이유
 
(1) 은지원 - 은희상담소에서 밝힌 이유 그대로
 
(2) 강성훈 - 정상에 있을때 해체 해야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어린 나리에 자리 잡힘
 
(3) 이재진 - 이유 설명 안함. 4월 해체 예정이었으나 제가 도망쳐서 5월로 연기 (도망친 사실 16년만에 알게 된 멤버들 놀람)
 
(4) 장수원 - 해체 하기 싫었음.
 
(5) 김재덕 - 같이 놀러 다닐 정도로 사이 좋았음. 해체 하기 싫었음.
 
(6) 고지용 - 해체 후 자신이 끼가 없는거 같아서 방송계를 떠났음. (실제로는 연기자 전향을 원했으나 드라마 쿨 캐스팅이 갑자기
취소되고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고 2004년까지 계속 연기자 준비를 했지만 계속 섭외가 들어오지 않자 유학을 택하면서 연예게
은퇴를 하게 됨. 팬들의 말에 의하면 드라마 쿨 캐스팅 취소도 DSP가 압박을 가했기 때문이라고)
 
4) 11년전 이재진이 엠넷에서 밝힌 진짜 해체 이유 - 단체로 신화처럼 이적하기를 원했으나 소속사에서 강제로 해체 .
해체 2달전에 해체될 거라는 사실을 알고 도망. (해체 직후 멤버들 가족 인터뷰에서도 강제 해체라는 언급이 나왔고
멤버 중 한명의 여동생은 오빠가 너무 불쌍하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음)
 
* 11년전 이재진은 진짜 해체 이유를 밝혔다는 이유로 DSP에서 모든 방송사에 압력을 가하여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하는 바람에
연예계에서 강제로 은퇴합니다. (그래놓고 방송사에서는 무대 시작할때 마이크를 떨어뜨려서 정지 처분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댐)
 
멤버들이 빈부 격차 드립치고 홧김에 해체했다고 하는 이유는 아직도 DSP가 존재하기 때문에 진짜 이유를
밝힐 수 없기 떄문에 둘러대서 말한 것이고 진짜이유는 이재진이 11년 전에 밝힌대로입니다.
 
3년동안 동시대 아이돌 6-7년 활동한 분량만큼 빡세게 활동 . 심지어 1집 활동하면서 2집 녹음을 해서 1집 종료 후 5주만에
2집 발매. 2집하면서 뮤지컬, 영화 세븐틴까지 찍음. 게다가 나이트 행사까지 가고 새벽 2시에 가장 술자리 강제로 불려 나감.
그래놓고 겨우 멤버당 2억 지급.
 
계약서 없이 활동하고 회사가 주는 대로 받는 형태였는데 정산을 제대로 못 받았고 계약서가 없어서 좋은건 상표권 등록을 DSP가
하지 못하게 된거 하나뿐... 그런데 지난주에 DSP 측에서 재결합 공연을 하기전에 자기네 인사도 안오고 상의도 없이 했는데
도의적으로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언플하는 기사가 나옴.
 
(지금 같은 DSP 출신 SS501의 멤버 3인이 올해 초 유닛활동 했을때 SS301까지 DSP가 상표권 등록을 해버려서 Double S 301로
바꿔서 나올 수 밖에 없었음)
 
(소속사 갈라진 카라도 멤버들이 원하면 카라라는 이름 쓸 수 있게 해준다고 DSP에서 말했는데 전적이 있으니 믿음이 안 가는 발언이죠.
몇년 후에 흩어져 있는 멤버들이 재결합 하려고 하면 KARA DSP에서 먼저 상표권 등록해버리고 CARA로 발음만 똑같게 해서
나와야하는 상황이 나올 지도. 물론 재결합 할 수 있을지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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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00:38:48추천 254
진짜 DSP는 쓰레기에요 진짜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까지 왜 다들 재계약 안하고 회사를 나갔을까?
만 생각해도 얼마나 거지같은 회사인지 각이 나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DSP만 생각하면 속에서  열불이 나서 죽을 거 같아요^^^^^^

야 데습

댓글 3개 ▲
2016-05-01 10:36:08추천 21
근데 팀들 보면 ㄷㄷ

스타만드는건 탑급이네여;;
2016-05-01 10:56:08추천 18
진짜 하드하게굴렸으니까요
근데 소속사 망했으면
애들  소속사로 갔으면좋겠어요ㅜㅡ
2016-05-01 18:44:49추천 2
레인보우...
2016-05-01 00:49:54추천 64
공100/그래서 DSP 소속 연예인 팬들 사이에서는 이호연이 쓰러져 눕게 된게 그동안 연예인들에게 못되게 군것때문에 벌받는거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오종혁은 DSP에 돌아간게 의문임 (클릭비 재결합 후 활동은 DSP가 상표권 가지고 있어서 DSP 소속으로만 하고 있는데 그것도 공연위주)
댓글 1개 ▲
2016-05-01 09:40:21추천 30
클릭비 상표권이 컸죠. 클릭비의 경우는 젝키처럼 소속사가 문제를 만든게 아니라...김상혁 음주운전(술은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않았다.)때문에 스스로 무너진케이스죠.
2016-05-01 00:56:37추천 4
ㅠㅠ 우리 프릴이들 ㅠㅠ 렌보들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연애고자님
2016-05-01 01:53:42추천 3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5-01 07:37:58추천 61
DSP는 예나 지금이나...
댓글 1개 ▲
2016-05-01 10:57:09추천 16
레인보우에 곡주는 꼬라지
멤버들 재능이그리좋은데ㅡㅡ

방치
2016-05-01 07:51:22추천 8/37
고모 힘좀 빌려보지~ 지원아~~
댓글 0개 ▲
2016-05-01 07:57:49추천 10
뭐 흔하디흔한 헬조선의 기업이네요
댓글 0개 ▲
2016-05-01 07:59:47추천 27
Dsp도 어디 못지않았구나..
댓글 1개 ▲
[본인삭제]론드라코
2016-05-01 10:26:09추천 10
2016-05-01 08:14:28추천 43
대형 연예 기획사의 횡포를 방지하는 법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SM DSP 등등... 이것도 대기업의 갑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누군가로 인해 못한다는 거 얼마나 큰 상처인지 ㅜㅜ
댓글 0개 ▲
2016-05-01 08:36:24추천 14
렌보우ㅜㅜㅠ
댓글 0개 ▲
[본인삭제]금연금주금욕
2016-05-01 08:54:49추천 70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5-01 09:27:15추천 204/7
은지원은 고모가 쎄다보니 방송  못나오게 못하니
그나마 잘풀린거고만 ㅎㅎ
역시 대한민국은 드러운 나라여..ㅈ
댓글 9개 ▲
2016-05-01 10:18:12추천 13
쎄도 한참쎄죠 ㅋㅋㅋ
2016-05-01 10:23:01추천 93/15
그당시 안쌨음 은지원도 버틴거
2016-05-01 10:55:01추천 55/10
그당시 닭대가리는 한참 암흑기였죠
뭐 그래도 파워가 쌨긴한데 은지원도 꽤 능력있는듯
2016-05-01 15:14:53추천 30
그당시도 신봉자들이 목숨걸고 지키던 공주님을 약했다니... 무슨 말도 안되는
지시만 떨어지면 분신 자살이라도 했을 정도의 인간들이 주변에 산재해 있었는데
신봉도 아니고 사실상은 광신도였지
2016-05-01 16:07:25추천 44
약하다고 해봤자 DSP 따위가 감히 어쩔 수 있는 수준은 아니심.
언제든지 잠룡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두가 아는데...
2016-05-01 19:46:07추천 1
아닙니다. 고모가 차때기당 이후 비대위원장 맏은 아후 힘이쎄진건 맞습니다
2016-05-01 20:47:17추천 9
활동하던때 총리가 김종필이었죠~
김종필하고도 인척관계였었고~ 그때 그런기사 본거같아요~
2016-05-02 10:51:28추천 0
젝키가 무슨 06년도 데뷔한 그룹도 아니고ㅡㅡ.....

그때 MB나 그네나 쩌리였음

우리나라에서 YS, DJ빼고는 다들 스스로 정치를한것이 아닌 세력에 의해 올려진 건데

그네가 스스로 세력을 만든것도 아니고 쌔긴무슨
2016-05-02 14:10:06추천 2
티비에안나온다고 약한거아님 ... 공주가 약했던적은없음 약해봐야 기획사 못이기는데요 ㅡㅡ 엠비씨 30퍼가 정수장학회껀데 뭔 . 정치인이 약해봐야 그당시 정치인의 파워 오공시대인물들 파워는 지금보다 더쎔
[본인삭제]dusk
2016-05-01 09:52:17추천 10
댓글 0개 ▲
2016-05-01 09:58:30추천 7
그냥 깡패네요ㄷㄷ
댓글 0개 ▲
2016-05-01 10:59:50추천 80
예전 가수소속사들은
조폭 수준 무슨 포주들같이
죽어라 소속 연예인들 굴리고
돈은 지들이 다 쳐드시고
Ses유진도 그룹활동할때보다
드라마 시작하면서돈벌기
시작했다고ㅡㅡ
쓰레기들임진짜
댓글 3개 ▲
[본인삭제]하얀눈꽃
2016-05-01 12:41:51추천 15
2016-05-01 14:04:03추천 27/4
Ses는 한국에서  번돈 일본에서 많이써서 수익이 적게난거예요. 일본에서 거의 인기없었는데 싱글을여러장냈고 작곡가나 스타일니스트등 현지 스텝을 거의 최고 수준으로 썼죠
그래서 ses일본 앨범이 거의 역대급 좋죠
2016-05-02 01:35:17추천 0
지금도 그래요..
2016-05-01 11:40:03추천 33
DSP라는 이름도 어색하네요.

옛날에 활동할 때에도
대성기획 새끼들은 쌩 양아치였죠.

(대성기획이 DSP로 이름 바꿈)
댓글 0개 ▲
2016-05-01 12:05:00추천 10
와  단물  빼먹엇으면  됏지  마른수건을  짜내서  그물까지  다먹을 려고  하냐  징하네  무도를  계기로  젝키도  잘됏으면  좋겟다  추억 돋게  해줘서  고마워  무도와  젝키
댓글 0개 ▲
2016-05-01 12:08:27추천 26
행사 보니까 생각났는데 한창 젝키 활동할 때가 저 중학교 때였거든요. 저 살던 동네에 그 당시 유명했던 호텔 나이트클럽이 있었는데 길에 뿌려진 전단지에 젝키 출연이라며 사진 나온거 보고 친구들이랑 여기 우리도 갈 수 있냐고 이야기 했었던 기억 나요. 당시에도 젝키 쯤 되는 가수가 나이트에 밤행사 뛰러 온다고해서 적잖이 충격이었는데. 이호연은 진짜 당시에 젝키 굴리던거 보면 사장 자리에 올랐어도 싸구려 양아치 버릇 개 못줬던것 같아요. 그래도 해체 후 활동 막은건 몰랐는데 와... 당시 에쵸티 좋아해서 에셈이 죽어라 jtl 활동 막아서 울고불고 난리는 쳐봤어도ㅠㅠ 연예기획사는 어디든 똑같은가봅니다ㅜㅜ
댓글 0개 ▲
2016-05-01 12:11:06추천 15
대성기획이 한때는 sm가 나란히했으니 입김 좀 불었을텐데 지금은 택도 없죠
댓글 1개 ▲
2016-05-01 14:05:55추천 17
이재진이 yg식구되고 은지원 고모가 현직 대통령되서 dsp도 지금 꽤 ㅎㄷㄷ할듯
[본인삭제]Lacrimosa
2016-05-01 12:25:28추천 3
댓글 0개 ▲
2016-05-01 15:00:03추천 27
양아치건달들이 연예기획사 많이 차렸다더만
그래서 툭하면 젝키멤버들 특히 집안이 유복하지 않은
재진 재덕을 폭행했따던데 이유도 없이
그래놓고 이번애 도의적으로 어쩌고 저째?
댓글 0개 ▲
2016-05-01 16:30:25추천 1
와ㅋㅋㅋㅋ진짜 인과응보가 있구나 천만다행
댓글 0개 ▲
2016-05-01 18:49:30추천 17
김구라 예전 시사대담 曰

2000년대초 이재원이 SM 나오면서 한숨쉬며 한말이
'사장님이 장당 백원만 줘도 안나갔을거다'

CD 한장 팔릴때 마다 100원 말입니다.
그때 씨디 한장 1만2천원정도 했지요.
댓글 1개 ▲
[본인삭제]나빼고다솔로
2016-05-01 20:55:04추천 12
2016-05-06 01:04:04추천 1
토니도 그랬어요. 에쵸티 나오고나서 그동안 모았던 던 아버지가 주식 실패로 90%정도 손해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사업 시작했는데(교복) 그 사업으로 에쵸티로 번 돈의 4~5배를 벌었다고 했었거든요.
댓글 0개 ▲
[본인삭제]dhk23
2016-09-25 15:02:42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dhk23
2016-09-25 15:03:01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dhk23
2016-09-26 12:42:42추천 0
댓글 0개 ▲
2016-09-26 12:44:16추천 0
사실과 다른 점이 몇개 보이네요.

- 2005년 이재진이 해체 이유 밝혔다는 이유로 DSP가 압력을 넣어서 방송 출연 정지 당하고, 연예계에서 강제로 은퇴했다? - 이재진은 2005년 4월에 정보처리사 자격증 취득하고, 2005년 9월에 306보충대에 입소했습니다(다만 몸이 아프다며 금방 퇴소함 -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7bkw&fldid=2Jr5&datanum=85 http://www.fmkorea.com/354949515 ). 군대 문제가 큰거였죠. 게다가 2005년 아버지가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2006년 1월달에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방송활동이 많은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관련해서 고지용 은퇴도 그냥 전소속사 탓으로 돌리더군요. 고지용 오래된 팬이 은퇴이유는 본인 결정이고, 사장이랑 그럭저럭 원만한 관계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252538990] 공중파 황금시간대 드라마에 연기경력 없는 아이돌 출신이 캐스팅 취소되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게다가 그때 캐스팅 된 배우가 오지호입니다. 그냥 무조건 전 소속사 탓하는건 보기 안 좋네요.

- 젝키는 강제해체 당했다? - 그동안 방송에 나올때마다 젝키 해체 질문받았는데, 그때마다 강제해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0%9D%EC%8A%A4%ED%82%A4%EC%8A%A4) 해체 찬성파랑 해체 반대파가 나뉜거죠. 이재진이 2005년에 소속사 변경 원했는데 강제해체 당했다는 것은 이재진 입장이 그러한거구요. 그리고 이재진이 그 문제의 발언한 영상 보면(https://youtu.be/tXGV9ZO8Bs8), 29초부터 "또 나는 다른 친구들 의견을 되게 존중하는 편이고, 하도 그러니까, 확고하니까, 어쩔 수 없이" 라고 말하면서 해체 찬성하는 멤버 이야기 하는데, 그 뒤를 PD가 편집해 잘라버린겁니다. 이재진이 해체 극심하게 반대했던건 올해 무한도전에서 나왔죠. 원래 4월달이 해체였는데 자기가 지방으로 잠적해버려서 5월로 미뤄진거라고 말했죠. 나머지 멤버들은 그날 방송에서 이 사실을 알고 매우 놀라워했구요.
댓글 0개 ▲
2016-09-26 12:44:35추천 0
- 나이트행사를 뛰고 새벽2시에 술자리에 강제로 불려나갔다? - 멤버 부모 인터뷰 자료가 조작된겁니다. 멤버 부모 인터뷰 보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6kies&no=24873&page=2]
>Q: 무슨 문제라도 있었나요?
>A: 사장님이 밤 늦게 애들을 부르곤 했어요. 어떨 땐 새벽 2시 넘어 부르기도 하고, 자고 있는 애들 깨워서 불시에 나오라고 하는 거에요. 애들이 새벽에 불려가서 뭘 배우겠어요? 자꾸 애들 정서에 맞지도 않는 이상한 걸 막 하게 하고 그러니까 애들도 싫어하죠. 신인 때야 아무말 못하고 불려가고 했지만 인기를 좀 얻고나니 반항도 하고 그러는거죠. 그걸 가지고 기획사에서는 건방지다고 하고. 그러면서 매니저랑 사이가 안좋아지고 사장님 눈 밖에 나기 시작한거죠."

그런데 이렇게 쓰여 있는 것을 팬들이 일부러 "술자리에 불려갔다"라는 말을 멋대로 집어넣고 다음과 같이 옮겨 적어 각 사이트에 퍼뜨린겁니다.
>"사장님이 새벽에 애들을 술자리에 부르곤 했어요. 어떨 땐 새벽 2시 넘어 부르기도 하고,  자고 있는 애들 깨워서 불시에 나오라고 하는 거예요. 애들이 새벽에 술자리에 불려가서 뭘 배우겠어요? 자꾸 애들 정서에 맞지도 않는 이상한 걸 막 하게 하고 그러니까 애들도 싫어하죠. 신인 때야 아무말 못하고 불려가고 했지만 인기를 좀 얻고나니 반항도 하고 그러는거죠. 그걸 가지고 기획사에서는 건방지다고 하고. 그러면서 매니저랑 사이가 안좋아지고 사장님 눈 밖에 나기 시작한거죠."

새벽에 갑자기 부르는 것은 군기 잡는 일환의 일 등으로 추측할 수는 있겠지만, 분명한건 밤에 불렀다는 것만으로 술자리에서 시중들었다고 확정하는 건 말이 안된다는거죠. 술자리 시중을 들었으면 부모들이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겠죠. 지금이야 잡지의 스캔본이 있어 원본을 볼 수 있지만, 그동안은 “술자리에 불려갔다”는 말을 일부러 넣어 옮겨적은 텍스트 때문에 젝스키스가 술자리 시중을 했다는 것이 100% 사실인 마냥 퍼졌습니다.

이외 젝키가 나이트 밤무대 행사를 엄청 돌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찾아보면, 마땅히 증거가 없습니다. 당시 젝스키스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생각하면, 게다가 밤무대 행사 엄청 돌았으면 증거가 뭐라도 있을텐데 말이다. 단지 지방 나이트클럽 전단지에 젝스키스 사진이 붙어있었다는 말만 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90년대 당시 나이트클럽 전단지에 연예인 사진 도용해서 출연한다고 사기치는 것은 밥 먹듯 행해지는 일이었습니다.

- 사실 다른 멤버들 발언 보면 2억보단 더 벌었다고 여겨지는 발언들이 다수 존재하긴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0%9D%EC%8A%A4%ED%82%A4%EC%8A%A4) 이재진은 데뷔 몇달만에 부모님 집 사드렸고, 해체 후 생계가 보장될 정도는 벌었습니다. 행사 한번에 멤버당 300만원 받았고, 명품 사고 차 끌고 다니고 다들 여자친구 있을 정도는 됐습니다. 설령 은지원의 2억 발언대로 계산해도, 1년에 7천만원 가량의 실수령액이면 당시로서는 큰 돈입니다. 그때 대졸신입평균 월급이 130만원 할때입니다.(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4000000/2004/12/004000000200412021157544.html) 물론 젝키 인기에 비해 적게 준 것이 되지만, 그렇다고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쌍욕할 정도로 조금 준건 아니죠. 당시 업계 1위이던 SM엔터테인먼트의 99년도 매출액이 125억원이고 순이익은 31억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01142] SM 전체의 1년 순이익만큼 DSP가 젝키로 순이익을 벌었다쳐도, 3년이면 90억이고 멤버에게 12억을 준거니 8:2 정도로 소속사가 가져간겁니다.

- 그냥 무조건 이호연과 DSP가 뒤에서 조종한거라고 퉁치는데, 이호연은 2010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말도 못하고 거동불가능한 상태로 계속 누워만 있습니다. DSP 상황은 말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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