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 살고있어서 생수를 많이 사다먹는 편인데
생수에 거미 시체가 있을줄은, 그 일이 저에게 일어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개봉하기전에 발견했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위안을 삼고있었습니다.
생수병에 적힌 고객상담실로 전화드렸더니, 사는곳까지 찾아와서 죄송하단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품 회수해가신다는건 반대하고 보관하고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남의 일이라 생각치 마시고
무엇을 드시기 전에 한번쯤은 살펴보셨으면합니다.
다른곳에서 퍼온글도 지어낸일도 아닙니다.
일부러 업체명, 제품명을 가리려고 사진을 수정했습니다.
2012년 7월 10일 오유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