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상식 1. 자식을 억울하기 잃은 부모는 위로를 받으면서 트라우마 치료에 노력해야 한다.
2. 자식을 억울하게 잃은 부모를 조롱하는 짓은 인간으로써 절대로 해서는 안될 후안무치한 짓이다
3. 대형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것은 유가족이 아니라 일반 시민이 분노하면서 주장해야 한다.
4.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시민이 고용한 임시 종업원이다.
5. 자신이 잘못을 하지 않았다면 관련 자료를 공개하면서 떳떳하게 밝히면 된다.
6. 국가정보원은 북한 간첩이나 해외 동향을 파악하는 곳이다.
7. 대형 사고는 해당 유가족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남의 일이 아니다.
8. 언론은 공정하게 모든 사실을 보도해야 한다.
9. 대통령에 대한 비난여론이 많을때 대통령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나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야 한다.
10. 억울하게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건 사건의 전모가 모두 밝혀지고 그 사람의 명예가 다시 회복되었을때까지 추모해야 한다.
11. 억울하게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건 정치적 행위가 아니다.
12.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것과 종북좌빨은 다른 범주이다.
13. 추모와 불황은 관계없는 일이다.
14. 일반적이지 않은 사건이 일어났을때 시민은 새로운 법을 만들어서라도 해당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15. 일반 시민은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한다.
한국적 상식
1. 자식을 억울하기 잃은 부모는 자신의 자식이 왜 죽어야 했는지 스스로 밝혀야 한다
2. 자식을 억울하게 잃은 부모는 자기가 능력이 부족해서 애를 죽인거니까 조롱해도 괜찮다
3. 사고의 원인을 밝히라는건 사고 당사자가 주장해야 하는것이다.
4.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우리의 상전이다.
5. 자신의 모든 행적을 밝히지 않고 그냥 "나는 잘못이 없습니다" 만 외치면 잘못없는 사람이 된다
6. 국가정보원은 국민의 동향과 현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을 파악하는 곳이다.
7. 내 가족이나 지인이 관계된 사건이 아니면 나와 관계없는 일이다.
8. 언론은 선동과 여론플레이를 한다.
9. 대통령은 자신을 욕하는 사람에 대해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아야 한다.
10. 억울하게 죽은 사람에 대한 추모는 한달이면 충분하다.
11. 억울하게 죽은 사람를 추모하는건 정치적 행위이다.
12.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행위는 종북좌빨적 행위이다.
13. 억울하게 죽은 사람을 추모하면 경기가 나빠진다
14. 어떤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새로운 법을 만드는 것은 헌법파괴행위이다.
15. 일반 국민은 현 정권이 행복해하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한다.
추신
국민과 시민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은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 시민은 '국가의 주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