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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도싸이지만~박원순시장님도~너무멋있다는~~!!
게시물ID : humordata_1181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다잉
추천 : 1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03 20:46:23
[OSEN=이혜린 기자]가수 싸이가 오는 4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함에 따라, 서울시는 공연 당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특별시청은 4일 오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열리는 싸이의 ‘글로벌 석권기념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을 적극후원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 공연을 위해 당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광장 일대를 포함한 태평로 인근 지역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울시청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4~5만여 명의 참가 인원을 예상하고 있다. 싸이의 음악 공연 및 시민과 함께 하는 말춤 퍼포먼스로 행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프레스센터에서 덕수궁 앞 세종로, 소공로, 시청, 을지로 등에서 교통 통제를 한다”고 덧붙였다.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 씨가 어제(2일) 미국 빌보드 차트 순위와 상관없이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서울시가 적극 후원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박 시장은 “10월 4일 10시 4분에 싸이 씨와 함께 서울스타일을 세계에 보여주자”며 “기왕이면 싸이 씨의 맨살을 볼 수 있기를”이라고 기원했다.싸이는 지난 9월 25일 귀국 기념 기자회견에서 “빌보드 핫(HOT)100 1위가 된다면 가장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모처에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을 열겠다. 상의를 탈의하고 ‘강남스타일’을 부르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후 지난 2일 그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CYXPSY 콘서트 싸이랑 놀자’에서 “내일 모레(4일)면 빌보드 순위가 나오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공연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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