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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게시물ID : gomin_36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ul~*
추천 : 6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4/28 17:28:14
이런생각만 하면 계속 하게 된다고..
나를 좀먹어 가는건지..

이별하고.. 질질짜고..
가진것 하나없고..
다시 시작해보려고 직장 면접도 봤지만 연락없고..
외로움이나 달래볼까해서 아무생각없이 들어간 채팅방에
낚시질이나 당하고...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갈데도없고..
종일 아무것도 먹지못했지만 식욕조차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안경조차 무심결에 깔고 앉아서 꺾여 덜렁덜렁.. 내 인생처럼..

무언가 해봐야겠다는 의욕을 찾는것조차 할수없는 절망감.
나같은 놈 낳아주신 불쌍한 우리 어머니때문에
나쁜 생각할수도 없는 내 삶.

눈물이 나네요.
기껏 지금 내가 할수 있는일이라곤 어젯밤 내내 그랬던것처럼
이곳에 하소연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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