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 있는게 너무 이상해서 적습니다. (1) 연승보너스 5급부터 적용 안됩니다. 6~5급 넘어갈때 그 별1개 더받는거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영향력 거의 없습니다. 그저 MMR 높아진 상태에서 시작하는겁니다.
제대로 된 덱 상대로 50% 찍는 덱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쓰랄같은 노양심인 덱들 제외하고 승률은 40~53퍼입니다. 풀이 너무 길죠? 근데 이게 맞아요. 그리고 그렇다고 53퍼덱만 돌리면 망합니다.
자꾸 운빨X망겜 운빨X망겜이라고 이야기해서 그렇지 5급하고 전설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단순히 말해서 갭이 어마어마합니다.
1티어덱은 승률이 준수하기 때문에 그 1티어덱을 카운터 치면서 그래도 준수하게 나오는 덱들이 튀어나옵니다. 예능덱을 잡아먹는 선택지요? 그 예능덱이 비율이 높던가요?
전설분들 제대로 게임하는 거 보신적 있나요?
(1)상대의 덱을 파악하고
(2)내 덱에서 이 카드가 나올 확률이 얼마정도 인지 계산하고
(3)상대의 핸드에 뭐가 있을지 예상하면서
(4)자신의 카드를 어느정도 소모해서 다음턴 이득을 볼지
그걸 다 계산해서 하는게 전설입니다.
이게 그냥 많이해서 올라가는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카드 한장 실수하는 순간 폭망하고 어그로 돌릴때도 상대의 광역기를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아낄지 폭딜을 넣어야할지 계산을 해야하는 마당에
5급찍고 주차합니다. 라는 말이 얼마나 성의없고 전설분들을 모욕하는 말인지, 그리고 전설을 못가서 1~5등급에서 맨날 롤러코스터타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실력되는사람이 그냥 5급찍고 주차한다고요? 거기서부터 막혔으니깐 못올라가는 겁니다. 5급이 다이아면 전설은 마스터입니다. 전설 상위권은 그랜드 마스터고요.
아무리 운빨X망겜이라고 욕하지만, 실력적인 요소가 승률을 좌우합니다. 하스돌같은 프로그램에서 예능덱으로 이기는 경우가 단순히 운빨이라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선수들이 경우의수를 봤을때
제일 '최선'의 수를 계속해서 뒀기때문에 이길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낸걸까요?
하스게에 올릴려다가 오버워치 게시판에 댓글중에 중간부분에 있길래 이야기합니다.
전설분들이 하는 노력을 단지 '시간'을 들였다라고 이야기 하지마세요.
5급부터는 없는 머리 다 굴려가면서 한장한장내고 덱을 만들어도 올라갈까 말까한 곳입니다. 우연히 덱이 잘만들어져서 빠르게 올라갈순 있죠. 근데 그것도 실력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