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전역한 남자 사람입니다 농협에 공인인증서 때문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여직원이 주택청약하나 가입하라는 거에요.. 2만원만 있으면 지금 당장 가입해주겠다고...
그래서 지금은 돈을 안가지고 와서 좀 곤란하다고 했죠...
그렇게 업무를 보던중 여직원이 "어..?4백얼마정도 잔액이 있는 통장이 있네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깜짝 놀라서 어?!! 무슨 그렇게 큰돈이 있는거죠?!라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절 이상하게 보는 거에요. 전 민망해서 그냥 웃었는데 여직원도 같이 웃는거에요ㅋㅋ
이게 왠 엄청난 돈인가 싶어서 집에와서 얼른 잔액조회를 해봤죠.
근데...
확인결과 4백얼마 맞네요...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