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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우리 영토 제 7광구 대륙붕 논란
게시물ID : humorbest_363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7광구Ω
추천 : 84
조회수 : 388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15 16:43: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15 10:58:36
http://cromcha.blog.me/130111058243

<앵커 멘트> 

나이 지긋하신 시청자분들은 한때 산유국의 꿈을 갖게 해줬던 대륙붕 제7광구, 기억하실 겁니다.

7광구라는 가요도 있었죠. 이 7광구가 일본과의 영토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탐사제작부 홍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7광구라는 해저 유전지대에서 괴물과 사투를 벌인다는 영홥니다. 

올 여름 개봉될 이 영화의 제목 '7광구', 제주도 남쪽 멀리 실제로 존재하는 우리의 대륙붕 영도입니다.

1968년 UN 조사결과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석유자원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곳입니다.

<인터뷰> "동중국해는 분명히 또다른 페르시안 걸프입니다."

1978년 한국과 일본은 7광구를 오는 2028년까지 50년간 공동 개발하기로 협정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1986년 일본의 거부로 지금까지 개발이 일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협정을 맺을 당시엔 국제법상 한국의 영토가 분명했지만 80년대 중반부터 지리상 가까운 일본의 영토라는 논리가 우세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2008년) 대륙붕공동개발협정이 종료돼버릴 것 같으면 일본이 전부 다 가질 수 있다고 일본이 생각하는 것이고,,"

석유공사는 7광구에 최소한 5개이상의 매우 유망한 유전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일 협정상 일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터뷰> "현재의 틀 속에선 (한국의)단독 개발 추진은 허용할 수 없습니다."

UN은 지난 2009년 자국의 대륙붕 영유권을 주장할 근거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은 수백장에 달하는 조사자료를 제출했지만 우리정부는 단 8장짜리 약식 예비문서로 제출했을만큼 소극적이었습니다. 

<녹취> "일본의 논리에 순응하는 사람이 우리 정부 내에도 있는 거예요. 일본한테 그냥 주는겁니다. 국민들이 그거 납득하겠어요?"

한·일 공동개발 협정이 종료되는 2028년까지는 이제 17년 남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불리해지는 쪽은 한국입니다. 

KBS 뉴스 홍사훈입니다. 
 
[퍼옴]
http://blog.daum.net/sonsaram/57 

여기에서 간략히 설명하고 있지만

진짜 외교통상부 쓰레기들이다 진짜 일본 중국에 눈치만 보면서 

분쟁지역에 대한 대만민국의 주권 권리 전부다 내팽겨쳐져 있다.

해외 전문가들이 제7광구와 황해 제2광구에 석유매장량이 엄청나다고 견해를 밝히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있다.

우리나라가 탐사와 시험시추만 하려해도 중국과 일본에서는 완전 발끈하고 압력과 거샌항의를 하는데

막상 이후에 중국과 일본이 하는 시추는 막지 못하고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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