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중한 사람아... 당신에겐 별거 아닌 말 한마디 , 행동이라도
나에겐 너무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한마디가 내 가슴에 비수가 되어 박히고
그 상처가 점점 커져 곪기 전에 서운함을 표현 해보지만
당신은 내가 갖는 서운함에 별일 아닌것으로 서운해 한다며 오히려 화를 냅니다.
내가 당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만큼 나도 당신에게 이해를 바라는게 욕심인걸까요?
당신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 상처 받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당신 말처럼 별거 아닌거에 서운해하는 나는 포용력이 부족한 사람인걸까요?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죽는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일까요..
당신에게 기대 없이 오롯이 사랑만을 주어야 하는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