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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응원한 시민들 보도도 제대로 못하나...
게시물ID : humorbest_363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빗
추천 : 49
조회수 : 1533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15 19:21: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13 19:47:26
6월 10~12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시민들 ‘한진중 파업 응원’ … 방송3사는 ‘충돌상황’ 전달에 급급
 
 
 
 
■ 한진중 파업에 시민들 ‘희망 연대’ 나서 … 방송3사 ‘충돌’ 상황 전달에 급급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출발한 ‘희망버스’의 시민들이 12일 새벽 한진중 영도조선소를 찾았다. 사측은 정문을 막고 용역직원을 동원하는 등 시민들의 ‘지지 방문’을 방해하고 나섰다. 그러나 트위터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희망버스’에 참여한 시민 1천여명은 사측의 원천봉쇄를 뚫고 농성장에 들어가 158일째(12일 기준)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과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함께 ‘정리해고 반대’를 외쳤다. 
한진중 노사는 ‘국외공장이 운영되는 한 조합원의 정리해고 등 단체협약상 정년을 보장하지 못할 행위를 하지 않는다’(2007.3), ‘구조조정을 중단한다’(2010.2)는 고용안정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사측은 노조와의 약속을 어기고 ‘선박 수주가 없다’며 지난 2월 노동자 170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더욱이 이렇게 정리해고를 강행해놓고 주주들은 174억의 배당금 잔치를 벌였다. 
그동안 언론은 한진중 노조 파업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 시민들은 이런 언론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한진중 파업 사태를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희망버스’를 조직하고 나섰다. 그러나 방송3사는 이 마저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 12일 방송3사는 ‘희망버스’ 시민들과 사측 용역직원과의 충돌 상황을 전하는데 급급했다. 김진숙 위원이 왜 150여일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지 등 한진중 파업 사태를 제대로 다룬 보도는 없었다. 
방송3사는 그동안에도 한진중 사태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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